신우성논술학원, 대교협의 새 질문문항에 맞춘 자기소개서 초안잡기 특강 실시

-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 5월 연휴와 주말에 자소서 작성법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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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성학원
2014-05-02 09:00
서울--(뉴스와이어)--서울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은 대입 자기소개서 초안잡기 특강을 5월 어린이날·석탄일 연휴(3~6일)와 주말(17일, 18일, 24일, 25일) 오전 9시에 각각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한양대, 중앙대, 동국대, 외국어대, 경희대, 서강대 등의 2015학년도 학교생활부종합전형 등에 대비한 프로그램이다.

대학교육협의회가 4월 15일 발표한 새 질문문항에 맞춰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단계별 방법론을 알려주고 학생이 직접 자소서를 쓰고 점검하면서 완성하게 하는 멘토링 방식으로 진행한다. 대필이나 지나친 문장 첨삭을 하는 대신 학생이 자기 이야기를 자신만의 문체로 담을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신문기자 출신 입시 전문가인 신우성 원장이 맡는다. 학생들은 대교협 자소서 질문문항에 해당하는 답안을 쓰고, 신 원장에게 1대1 첨삭 지도를 받는다. 참가 대상은 고1부터 고3까지다.

신우성 원장은 “자기소개서를 대필하거나 표절하면 불이익을 받는다”면서 “학생과 강사가 대화하면서 단계별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교수님 마음을 울리는 ‘나만의 이야기’를 끌어내주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교협이 발표한 새 문항은 공통문항이 3개, 자율문항이 1개 이내다. 2014학년도와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교내 활동을 중심으로 학업경험을 기술하게 한 점이다. 자신의 성장 과정, 대학 진학 후 학업계획 등은 제외했다. 각 대학들은 공통문항에서 빠진 지원동기와 학습환경 등을 자율문항에서 파악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부터는 학교생활부종합전형의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공인어학성적, 교외 수상 실적 등 외부 스펙을 기술하면 0점 처리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대교협 자소서 공통문항은 다음과 같다.

①고등학교 재학 기간 중 학업에 기울인 노력과 학습 경험에 관해,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기술해 주시오.(1,000자 이내)

②고등학교 재학 기간 중 본인이 의미를 두고 노력했던 교내 활동을,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3개 이내로 기술하시오. 단, 교외 활동 중 학교장 허락을 받고 참여한 활동은 포함됩니다.(1,500자 이내)

③학교 생활 중 배려, 나눔, 협력, 갈등 관리 등을 실천한 사례를 들고, 그 과정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기술하시오.(1,000자 이내)

자율문항은 다음과 같다. ④‘지원 동기 등 학생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대학별로 1개의 자율 문항을 추가하여 활용하시오.(글자 수는 1,000자 또는 1,500자 이내로 하고 대학에서 선택).’(문의 02-3452-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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