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트레이드, 스타트업들의 ‘내 생애 첫 Open IR’ 행사 성황리에 개최

- 혁신을 시도하는 가치창출형 스타트업들의 투자포인트를 발굴할 수 있는 ‘내 생애 첫 Open IR 행사’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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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트레이드
2014-05-02 09:18
서울--(뉴스와이어)--혁신을 시도하는 가치창출형 스타트업들의 투자포인트를 발굴할 수 있는 ‘내 생애 첫 Open IR 행사’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사 오픈트레이드(www.opentrade.co.kr) 에서 4월 30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서 IR을 진행하는 기업은 라이프스타일을 변화시키는 혁신형 기업으로, 리얼 스마트 워치 개발사인 ‘바첸’, 융합바이오 기술력 기반으로 농업혁신을 이루려 하는 ‘오믹시스’, 엔터테이먼트 스타트업 ‘에스마일컴퍼니’, 변형가능한 트랜스포머형 가방을 아이템으로 들고나온 ‘라플라스’, 반려동물을 위한 ICT 융복합 감성제품을 개발하는 ‘블레디’ 등 5개사가 진행하였다

오픈트레이드에서 처음 진행한 이번 오프라인 아이알 행사에는 총 120여명의 투자자, 스타트업및 스타트업 관련 기관들이 참여하였으며, 성장성이 전망되는 스타트업들의 IR과 유명 VC들의 평가와 멘토링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각 스타트업의 발표 이후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권혁태 대표, 키스톤랩스 김종석 대표, SJ 투자파트너스 남범일 팀장, 마젤란기술투자 이지애 과장, 브라더스엔젤클럽 강달철 총무가 참여기업에게 멘토링을 제공하였다.

행사는 ‘내 생에 첫 Open IR’과 ‘Startup Discovery Open IR’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각 세션마다 투자자들의 멘토링이 함께 진행됐다.

참가한 스타트업은 아래와 같으며, 각 스타트업의 IR을 요약해 소개한다.

글로벌시장에 도전장을 내미 “리얼스마트워치”바첸

스마트워치 개발회사 바첸(대표, 이석원)은 한국에서 최초로 스마트워치를 개발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또한 2013년 국내 최초로 킥스타터에서 485명에게 $110,128(약 13억 원)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하였다.

바첸은 가변적으로 확장 가능한 하드웨어로 설계 및 구현할 수 있는 ‘스마트 무브먼트’로 기존 스마트워치와 차별점을 보이며, 아마존과 계약 체결하여 유통 창구를 마련하고, 해외 전시회 활동을 통해 글로벌시장에서 채널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융합바이오 기술력으로 농업 혁신, 오믹시스

오믹시스는 유전체 및 생물정보 연구개발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바이오벤처기업이다. 생물정보 기술을 바탕으로 쉽게 파종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종자를 특수 처리해 고부가가치의 씨앗을 개발하며, 교육용, 가정원예용으로 상품화 하여왔다.

세계 최초 스티커 씨앗을 개발하여, 제조판매하고 있으며, 국내외 10개국 특허를 출원하고 올해에는 새로운 모델 5종을 선보였다. 출시 후 1일 4,000여개 생산 등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여 씨앗스티커의 2013년 매출은 2012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하였다.

이후 B2C 시장 뿐 아니라 B2B 농업분야로도 사업을 확대하고자 한다.

고정관념을 탈피한 아티스트와 차별화된 “엔터테이먼트 스타트업” 에스마일 컴퍼니

에스마일컴퍼니(대표 주영진)는 슈퍼스타K2의 TOP11으로 유명세를 탄 김소정의 소속사다. 아티스트와 매니지먼터 간 배려와 신뢰를 통해 성장하고자 하며, 아티스트의 개성과 장점을 최대한 반영하고 기획하는 것이 에스마일컴퍼니의 목표 중 하나다. IR 행사에 소속 아티스트 가수 김소정이 대표와 함께 참여하였다.

가수 김소정은 2012년 싱글앨범 Harrah’s을 시작으로 4장의 싱글앨범과 5곡의 OST를 불렀다. 대표작으로 자작곡인 ‘그대, 그때 그대 Part 1’,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OST, ‘그대가 왔죠’, ‘빛나는 로맨스’의 OST, ‘조금이라도 잠깐이라도’가 있다.

언제어디서든 변형이 가능한 패션 트래블러를 위한 “트랜스포머형 가방” 라플라스

라플라스(대표 조용호)는 용도에 따라 원하는 스타일로 변형이 가능한 여행 마니아들을 위한 여행용 가방 전문 기업이다. 라플라스 가방은 등판과 수납부가 봉제되어 형태와 용도를 변형시킬 수 없었던 기존 가방과는 달리, 등판과 수납부를 분리 및 조립할 수 있어 원하는 스타일로 자유롭게 변형할 수 있는 제품이다.

라플라스는 생산공정을 카테고리화 하여 리드타임을 최소 2주에서 4주로 단축시켜 유통/생산의 효율을 높이고자 하며, 신뢰성이 높은 유통채널 확보를 통해 초기에 빠르게 성장 할 수 있는 유통정책을 채택하고 있다.

EBS 청년창업 오디션 및 2012년 한국관광공사 창조관광사업(관광벤처) 유망사업 선정, 쿨리지코너 청년창업가 5기에 선정된 전적이 있다.

반려동물과 소통을 위한 “ICT 융복합 감성제품 - 볼레디”

볼레디(대표 박승곤)는 반려동물을 위한 스마트 펫-케어(Pet- Care) 서비스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사람과 반려동물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ICT 융복합 감성 제품인 볼레디는 견주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서비스(보안 및 실시간 영상, 감성프로그램 제공 등)와 파블로프의 조건 반사 이론에 기반한 반려동물 통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볼레디의 스마트펫은 애견과 양방향 대화 및 원격제어, 실시가 관찰, 공놀이, 급식 및 홈카메라 기능이 가능하다

불어 커뮤니티를 통해 스마트폰/인터넷과 연동하여 게임 및 맞춤형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볼레디는 애완동물용 놀이기구 관련 특허 10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창업교육을 수료했다.

오픈트레이드 행사기획 관계자는 “ 유망한 스타트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비상장 초기기업의 성장과정을 공유하며 투자자와 스타트업 기업, 그리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연계될 수 있도록 오프라인 아이알 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오픈트레이드 소개
오픈트레이드는 지분형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으로서 엔젤투자와 스타트업의 활성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펀딩포털이다.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 기업이 투자자들간에 ‘지속적인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여 자연스럽게 투자유치가 달성되는 플랫폼을 제공’ 하자는 철학으로 시작되었다. 오픈트레이드의 ‘온라인 소통형 크라우드 펀딩 폴래폼을’통해 스타트업기업과 투자자간 신뢰를 쌓아가며, 유망한 창업기업이 다수의 엔젤투자자로부터 지분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필요한 ‘타임라인’ 형식의 기업공시, 멘토링, 그룹 기능을 갖추고 있어, 기업간 협업, 투자자와의 소통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있다.

웹사이트: http://otrade.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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