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CACAF와 CONMEBOL, 2016 코파 아메리카 미국에서 개최 합의 밝혀

- 코파 아메리카 100주년 기념 대회, 지난 10년간의 미국 스포츠 행사 중 가장 중요한 행사 될 것

마이애미--(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북중미축구연맹(Confederation of North, Central American and Caribbean Association Football, CONCACAF)과 남미축구연맹(South American Football Confederation, CONMEBOL)은 오늘 마이애미에서 열린 공동 기자회견에서 코파아메리카(Copa America) 100주년 기념 대회가 2016년 미국에서 개최될 것이라고 밝혔다.

코파 아메리카 100주년 기념대회는 남미 밖에서 열리는 최초의 남미축구선수권대회가 될 것이며 지난 10여 년 동안 북미에서 열린 스포츠 행사 중 가장 중요한 행사 중 하나로 1994년 FIFA 월드컵과 1996년 올림픽과 그 크기와 국제성에 있어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될 것이다.

제프리 웹(Jeffrey Webb)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회장은 “100년 동안 환상적인 축구로 선수들과 팬들을 감동시킨 CONMEBOL에 축하의 말을 전하고 싶고, 이 엄청나게 성공적인 행사의 유산을 CONCACAF 영토로까지 확대시켜준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미국 대륙은 1492년에 발견되었지만 이 대륙을 하나로 통일시켜주는 데 있어 축구와 2016년에 열릴 이 특별한 기념행사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에우헤니오 피게레도(Eugenio Figueredo) 남미축구연맹(CONMEBOL) 회장은 “미 대륙을 하나로 결속시켜줄 100주년 기념 행사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코파 아메리카는 명성을 얻어 가기 시작했으며 이를 통해 전미 대륙 축구로 향하는 문을 열 수 있게 되었다. 이제 CONCACAF와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국가선수권대회를 주최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코파 아메리카 100주년 기념 경기는 2016년 6월 3일에 개막식을 시작으로 미국의 여러 도시에서 개최될 것이며 6월 26일 일요일 폐막식을 가질 예정이다.

총 16개 참가 팀에는 CONMEBOL의 10개 국 팀(아르헨티나, 볼리비아,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에콰도르, 파라과이, 페루, 우루과이, 베네수엘라)는 주최국이자 2013 골드 컵(Gold Cup) 챔피언인 미국과 6회 골드 컵 챔피언이었던 멕시코를 포함한 CONCACAF의 6개 경쟁 팀이 포함되어 있다.

미국과 멕시코 외 CONCACAF 대표팀에는 2014 카리브축구연합(The Caribbean Football Union) 챔피언(11월 카리브 컵 우승팀)과 UNCAF 챔피언, 2014년 가을에 열릴 중앙 아메리카 컵(Central American Cup)의 우승팀이 있다.

코파 아메리카 100주년 기념 대회는 2년에 한번 북미, 중남미와 카리브 지역의 챔피언을 가리기 위해 개최되는 CONCACAF 골드 컵의 2105년 그리고 2017년 대회 사이에 개최된다.

코파 아메리카의 지난 대회는 2011년 아르헨티나에서 개최되었으며 우루과이가 15번째 기록적인 우승을 따냈다. 다음 대회는 2015년 칠레에서 개최 예정이다.

축구 업계의 국제 리더인 풀 플레이(Full Play), 토르네오스(Torneos) 그리고 트래픽 스포츠(Traffic Sports)간에 최근 파트너쉽인 위매치(wematch)가 이번 대회의 상표권을 지니고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concacaf.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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