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제17차 ASEAN+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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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2 17:06
서울--(뉴스와이어)--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5월 3일(토)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에서 개최되는 ‘제17차 ASEAN+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의장국: 일본, 미얀마)에 참석하기 위해 5월 1일(목) 출국할 예정이다.

李총재는 5월 3일(토)에 ‘ASEAN+3(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참석자들과 최근 역내 금융경제 동향 및 정책대응 등에 대해 논의하고,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hiang Mai Initiative Multilateralization: CMIM) 협정의 발전방향과 거시경제 감시기구인 AMRO(ASEAN+3 Macroeconomic Research Office)의 국제기구화를 위한 향후 추진 과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또한 동 회의에 이어 5월 4일(일)에 개최되는 ‘제47차 아시아 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 ADB) 연차총회’에 참석하여 Nakao ADB 총재 등 국제금융계 주요 인사들과 아태지역 및 글로벌 상황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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