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802.11ac 표준 지원 ‘시스코 에어로넷 2700 시리즈 AP’ 발표

- 기가비트 와이파이 인프라 구현 쉬워진다

- 무선 네트워크 포트폴리오 확대로 고객·파트너 수혜 늘 터

서울--(뉴스와이어)--시스코 코리아(대표 정경원, www.cisco.com/kr)는 차세대 와이파이(Wi-Fi) 표준 802.11ac를 지원하는 ‘시스코 에어로넷 2700 시리즈 액세스 포인트(Cisco Aironet 2700 Series Access Point, 이하 AP)’를 새롭게 발표했다.

이번 발표로 시스코 고객과 파트너는 보다 경제적인 비용으로 802.11ac를 지원하는 기가비트 와이파이 도입을 한층 가속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시스코는 보다 빠르고 안정적이며 안전한 무선 네트워크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게 됨으로써 고밀도의 고객 환경에서도 수많은 모바일 기기와 앱, 데이터의 원활한 운영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인 시스코 에어로넷 2700 시리즈는 2.4GHz 802.11b/g/n뿐 아니라 기존의 고급형 액세스 포인트보다 3배 빠른 최대 1.3Gbps 데이터 전송률(Data rate)의 802.11ac 무선 표준을 지원한다. 또한 이전 버전인 802.11a 및 802.11n 5GHz 클라이언트와도 호환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시스코 에어로넷 2700 시리즈는 기존의 시스코 에어로넷의 뛰어난 무선 주파수(RF) 성능을 보장할 수 있도록 동급 최강의 RF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특별 제작된 혁신적인 칩셋에서 구동된다. 이에 고성능의 애플리케이션 운영을 요하는 기업 네트워크 환경에서 고밀도의 사용자 경험을 보장하는데 특히 유용할 전망이다.

시스코는 고밀도의 사용자 경험을 보장하기 위해 클린에어(CleanAir), 클라이언트링크(ClientLink) 등의 자사 특허 기술을 802.11ac 환경에 맞춰 한층 발전시켰으며 터보 퍼포먼스(Turbo Performance), 로밍 최적화 등의 새 기능도 추가로 구현했다.

시스코는 에어로넷 2700 시리즈 AP와 802.11ac 웨이브 2 기술로 향후 확장이 가능한 모듈러 기반의 에어로넷 3700 시리즈 AP 등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802.11ac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게 됐다.

시스코의 2014 모바일 비주얼 네트워킹 인덱스에 따르면 2013년 전세계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은 전년 대비 81% 늘어난 월 1.5엑사바이트를 기록했다. 또한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의 지속적인 성장세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IT 전문가들은 새로운 무선 기술을 이용해 직원 및 고객에게 향상된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즉, 무선 네트워크가 단순히 인터넷 접속을 보조하던 역할에서 탈피해 기업 운영상 없어서는 안될 핵심 요소로 새롭게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는 것. 이에 802.11ac 표준 채택도 확산일로에 있어 시스코의 금번 발표가 특히 의미를 갖는다.

시스코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킹 그룹의 수자이 하옐라(Sujai Hajela) 부사장은 “기가비트 와이파이 시대에 본격 접어듦에 따라 차세대 무선 기술인 802.11ac는 무선 인터넷 표준으로 대역폭 문제를 해결하고 빠른 속도를 제공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 및 성과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시스코는 업계 리더답게 고객들이 802.11ac 무선 표준으로 전환하는데 뿐 아니라 파트너가 모바일 분야에서 새로운 매출을 창출하고 수익률을 높이며 신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 제공해 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cisco.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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