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유망직 ‘의료통역사’의 전망과 준비 방법

- 국제화시대의 블루오션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을 이끌어가는 의료통역사

- 6하 원칙으로 알아보는 의료통역사의 전망과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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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여는교육
2014-05-07 18:40
서울--(뉴스와이어)--2009년 정부에서는 국가경쟁력 제고 및 새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제17대 신성장동력 산업을 발표하였다. 국가는 신성장동력 산업으로서 글로벌 헬스케어 분야의 성장에 주력하게 되었고, 바야흐로 국가간 장벽이 무의미해진 글로벌시대를 맞아 ‘의료관광산업’은 어느덧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의 성장동력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의료관광산업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이미 다른 아시아와 중동국가들은 의료관광 시장의 밝은 전망을 예측하고, 일찌감치 국가적 차원의 홍보 및 체계적 정책을 가자고 의료관광산업을 육성해오고 있다.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 등의 국가는 각자 선진국 수준의 의료시설 구축, 저렴한 의료비, 고유의 문화와 연계한 의료관광 프로그램의 개발 등을 내세워 적극적으로 해외환자 유치에 나서고 있는데, 특히 태국은 2007년 한 해에만 이미 150만 명이 넘는 해외외국인환자를 유치하여 최대 의료관광객 유입 국가로 잘 알려져 있다.

작년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환자는 약21만명으로 추정된다. 현재 각 지역단체는 복합의료타운을 조성하고 의료관광 팸투어를 실시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적이며, 병원들 또한 현지 병원 개원, 외국 병원과의 협력, 브랜드화 등을 통해 차별화, 현지화, 전문화를 꾀하며 의료관광을 통한 수익창출을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다.

아직 태국이나 싱가포르 등에 비하면 의료관광산업에 있어 우리나라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미약하다 할 수 있겠으나, 상대적으로 늦은 출발을 메꾸기 위해 정부는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의료법의 개정을 통하여 외국인환자 유치를 공식적으로 허용하는 한편, 의료관광비자 제도를 도입하여 원활한 입국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20년까지 100만 명의 의료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잡고 있으며, 이를 대비할만한 우수 전문인력의 확충을 위해 2012년 ‘Global Healthcare Expert 1만명 양성 Project’ 추진 계획을 밝혔다.

한국의 의료관광은 높은 의료서비스 수준, 저렴한 의료수가, 안전하고 위생적인 병원환경 등의 장점을 갖고 있으며, 독자적인 신기술로 치료수준이 높으며 인구의 증가 및 노령화에 따른 의료서비스 수요증가로 성정성이 크고 경쟁력이 높아 정부의 지원과 함께 향후 많은 발전가능성이 예상되는 분야이다.

무엇이 각광받을 것인가, 서류를 앞서가는 유망직을 준비하고 싶다면?

2013년 한국을 방문한 의료관광객의 수는 21만명으로 2009년 6만명을 유치한 것과 비교하면 4년 만에 세배이상 증가하였다. 외국인 의료관광객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서비스 제공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정부는 2013년부터 국제의료관광 코디네이터에 대한 국가기술자격 제도를 첫 시행하고, 차후 의료통역사 자격증화 추진 및 고용의무화를 검토키로 하였다.

의료통역사(Medical Interpreter)란 국내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자 입국하는 외국인 환자와 국내 의료진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담당하는 전문인력을 말한다. 의료관광산업이 국가의 고부가가치 전략사업으로 빠르게 성정하고 있는 시점에서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는 나날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며, 의료관광산업의 핵심업무를 맡고 있는 소통의 교두보로서 굳건한 입지를 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

의료통역사 자격시험은 2015년에 첫 시행되는 시험이므로, 시행 초기 시험을 노리는 것이 합격에 크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다. 따라서 의료통역사 자격 취득을 계획한다면 올해 말부터는 미리미리 시험에 대비해두어야 한다. 자격 취득 시 의료기관이나 호텔, 여행업 등 다방면에서 활동이 가능하다.

‘의료통역사’, 어디서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미래 성장동력산업으로서 의료관광의 가능성에 대한 다소 늦은 인식으로 인해, ‘의료관광전문가’가 되기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가능한 기관은 그리 많지 않다. 몇몇 학원이나 대학에서 뒤늦게 하나 둘씩 관련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의료관광전문가교육원’은 일찌감치 국내 의료관광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예측하여, 2006년도에 설립되어 많은 우수 전문인력을 배출해왔다. 국내 최초로 ‘국제의료관광 코디네이터’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2010년부터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육기관으로 선정되어 왔으며, 2015년 첫 시험을 앞두고 있는 ‘의료통역사’ 교육과정 또한 최초로 신설하여 올해 8월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대학에서 의료관광 관련 과목을 강의하고 있는 우수 교수진과 의료관광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문가들로 강사진이 구성되어 있으며, 순환식 수업으로 결강을 하더라도 추후 보강이 가능하게 하여 수강생의 편의를 최대한 배려하는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의료통역사’ 1차 필기 대비반은 총 3개월 과정으로 문화차이의 이해(1개월), 의료서비스의 이해(1개월), 의료용어 통역/번역(1개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주 토요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오는 6월21일부터 의료통역사 9기 대비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본 교육원은 동국대학교와 협약, 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수업을 받게 된다.

전문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상태에서 초기 시험은 합격이 다소 수월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의사소통이 어느 정도 가능한 상황이라면 교육을 통해 의료분야에 대한 지식을 갖춘 뒤 충분히 노려볼만 하다.

지금이야말로 의료관광산업의 전문가이자 선두주자로서 자리매김하기에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미래를여는교육 소개
(주)미래를여는교육은 1989년 설립하여 성인을 대상으로 문화 및 서비스 분야 기획, 마케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평생교육원이다. 부설 교육기관으로 국제회의전문가교육원, 한국병원서비스경영센터, 한국PR전문가교육원, 한국의료관광전문가교육원, 한국스포츠경영관리교육원, 한국부동산디벨로퍼교육원, 쿠킹아트센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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