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종합사회복지관, ‘제15회 삼전사회복지대학생 지원사업’ 서류 접수

2014-05-08 09:36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삼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영희)은 전국 사회복지 전공 대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삼전 사회복지대학생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삼전 사회복지대학생 지원사업’은 공모전 형태로 진행된다. 본 사업에 참여하게 되는 학생들은 제안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고, 실무자의 심사를 통해 선정될 경우 올해 12월까지 현장에서 실제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삼전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대학생지원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이 기획한 프로그램을 직접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면서 현장을 이해할 수 있는 눈을 키울 수 있다. 또한 실천 역량도 강화시켜 경쟁력 있는 예비사회복지사가 되는 스펙 향상의 지름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사회복지를 전공하는 학생들의 실력을 겨루는 대학생지원사업은 사회복지학과 동아리의 역량강화를 위한 ‘학과지원사업’과 학생들의 프로그램 기획력을 위한 ‘프로그램 공모사업’ 두 분야에 지원이 가능하며, 전국 사회복지학과 관련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1차 접수로 사업계획서와 신청서, 추천서를 작성해 제출한 뒤 합격한 학생들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5월 1일부터 26일까지 서류접수를 받고 있으며, 서류합격자에 한해 6월 21일 삼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는 2차 발표심사에 참여해야 한다. 최종 선정발표는 6월 23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접수방법은 전자우편(samjeon-wc@hanmail.net)과 우편접수, 방문접수 모두 가능하다.

삼전종합사회복지관 소개
1991년 설립된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에서 운영하는 종합사회복지관으로 자비복지 실천을 통하여 다양한 지역사회의 문제를 예방·치료하며, 저소득층의 자립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 전문종합사회복지센터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amjeo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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