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 능력개발교육원,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교육과정 운영기관‘ 선정

- 5~11월 전국 직업전문학교 및 학원 교·강사 3,000명 대상 전국 교육

2014-05-08 12:00
천안--(뉴스와이어)--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기권) 능력개발교육원(원장 이우영)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공모한 2014년도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향상 지원사업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교육과정 운영기관’에 선정됨으로써, 능력 중심 사회 구현이라는 정책의 성공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능력개발교육원은 2014년 5월 중순부터 11월까지 전국 직업전문학교 및 학원의 교강사 3,000명(수도권 1,200명, 비수도권 1,800명)을 대상으로 수도권을 비롯 강원권·충청권·전라권·경상권에서 15시간(2일) 과정으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를 활용한 훈련과정 실무 이해 교육을 실시한다.

※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이란? 한 개인이 산업현장에서 자신의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직무능력(지식, 기술, 태도)을 과학적, 체계적으로 도출하여 표준화한 것을 말한다. 직업교육훈련과 자격체계를 능력중심으로 전환해 인적자원개발의 실효성을 높이자는 취지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02년부터 국가직무능력표준을 개발해 왔고 올해까지 777개의 NCS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주 교육내용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개요 및 훈련과정 실무 이해, NCS를 활용한 훈련과정 편성 실습 등이다.(NCS 관련 국가정책 이해, 훈련과정 NCS 적용 방향, NCS 기반 훈련과정 편성 방법, NCS 훈련 요구분석, 목표달성, 훈련 운영계획서 개발 등)

능력개발교육원은 NCS 활용·확산을 위하여 이미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NCS 기반의 훈련과정 편성’ 교육과정을 운영하였으며, 1,080명의 직업훈련기관 소속 훈련교사들이 동 과정을 수료하였다.

당시 교육과정에 참여한 가승훈 성심정보직업전문학교 훈련교사는 “NCS에 대한 훈련계획서를 어떻게 수립해야 하는지 어려움이 있었는데, 교육을 통하여 궁긍증이 풀리고 NCS 활용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우영 능력개발교육원장은 “NCS에 대한 체계적이고 심도있는 교육을 통해 능력 중심 사회가 정착될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월 중순 이후부터 운영될 예정인 ‘NCS 기반의 훈련과정 교육’은 능력개발교육원 홈페이지(http://hrdi.koreatech.ac.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고 자세한 문의는 전화(041-521-8009)로 하면 된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소개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실사구시(實事求是)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1991년 정부(고용노동부)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공학계열 및 HRD(인적자원개발) 분야의 특성화 대학이다. 이론과 실험실습 교과과정을 5:5 비율로 편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중앙일보 전국대학평가에서 2009년부터 3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1위’, 4년간 ‘취업률 1위’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앙일보의 ‘2013 대학생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여 ‘학생이 가장 행복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교육부의 취업률 발표에서도 2010년과 2012년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기록했고. 대기업과 공공기관 취업률은 63%를 상회하는 경쟁력있는 대학으로 정평이 나 있다. 2011년 11월 2일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영문브랜드 ‘KOREA TECH'을 발표하고 “대한민국 대표 공과대학으로서 위상을 다지겠다”고 선포한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tec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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