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설레군, ‘청바지 잡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 청춘은 바로 지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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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2014-05-08 13:28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 학생기획동아리 설레군(설계하는 내일의 군산대학교)이 전라북도일자리종합센터와 함께 개최한 “2014 대학 취업 페스티벌”이 8일(목) 군산대학교 체육관 및 제1학생회관에서 개최되었다.

대내외 활동 박람회, 스피치대회, 특강 등으로 진행된 청바지 잡페스티벌에는 재학생 400여명이 참가하였다. PPT 발표를 통한 7분 스피치에서는 300여명의 청중 평가단이 공감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가려내었고, 학생 멘토와 멘티의 대면 컨설팅으로 진행된 박람회에서는 20여개 부스에 20명의 학생 멘토가 대기해 대내외 활동, 취업컨설턴트, 지문인적성검사 등 관심활동 부스를 찾은 멘티들에게 구체적인 대면 컨설팅을 해주었다.

특히, 트렉터를 타고 국토순례를 마친 후, 터키와 실크로드를 따라 중국을 일주한 청년 트렉터 여행가 강기태 초청 특강 “트렉터로 세상에 전하는 열정”에서 많은 학생들이 “인식 전환의 성공적 사례”에 대한 공감을 표시했다.

설레군의 문성현 대표(영어영문학과 4학년)는 “청바지 잡페스티벌은 취업의 갈피를 못 잡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취업에 대해 밑그림을 그려나갈 수 있도록 돕는 행사”라고 설명하면서, “대내외 활동을 많이 한 학생과 정보와 도움을 얻고자 하는 학생을 멘토-멘티로 구성해 취업에 필요한 실제적인 내용을 가지고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나의균 총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의 취업 동향이 고정된 스펙 위주의 평가에서 벗어나 열정이나, 기, 성실성 등 인성이나 잠재력 등을 위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변해가고 있다”면서 “학생들이 ‘나는 할 수 있다’라는 생각의 씨앗을 가지고 성공적인 취업활동을 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청바지(청춘은 바로 지금이다)를 부제로 개최된 대학페스티벌은 학생 기획 동아리가 주체가 되어 취업 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직접 구성하고 습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학생 눈높이 취업활동 프로그램이다.

군산대학교 소개
새만금으로 통하는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교육선진화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청사진은 이 말 속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군산대학교는 ‘새만금 선진대학’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전북 및 새만금 지역 핵심전략 사업에 맞춰 꾸준히 학과조정을 해왔다. 장기적으로는 자동차 조선 항공,부품소재 IT융합 생물 식품산업 환경 에너지 해양레저 관광 국제비지니스 등 몇 개의 지역 유망 산업에 맞춰 학과를 클러스터화할 예정이다. 지역대학과 지역사회가 공유해야 할 사회적 문화적 영역이 넓음을 생각할 때 이는 주목할만한 일이다. 이러한 전략은 성공적이어서 군산대학교는 현재 새만금 선진대학교로 급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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