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저스, 나미비아에 첫 비즈니스센터 열고 남아프리카 지역 기업 지원
- 빈드후크 센터 오픈으로 아프리카 18개국, 세계 102개국으로 네트워크 확대
이로써 리저스는 아프리카 18개 국가에서 사업을 펼치게 됐으며 이는 아프리카 시장 사업 기회에 대한 이 회사의 신념을 보여주는 것이다.
리저스의 나미비아 센터 개소로 기업들은 2014년 5.3%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1]이 예상되는 나미비아에서 사업 기회를 도모하는 데 도움을 얻을 전망이다. 나미비아는 광업부터 건설업, 농업, 금융 서비스에 이르는 다양한 부문에서 장밋빛 전망이 예고되고 있으며, 정부 차원에서 물류, 관광, 제조업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2]
기업들은 리저스의 유연한 업무공간을 활용함으로써 초기 자산 투자나 장기 임대 없이도 시장기회를 탐색할 수 있다. 또한 완벽한 연결을 제공하는 사무공간과 전문적인 지원 인력에 힘입어 업무를 즉각 시작할 수 있다.
마크 딕슨(Mark Dixon) 리저스PLC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보츠나와에 리저스 센터를 선보인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나미비아 센터를 출범함에 따라 아프리카 18개국에서 네트워크를 운영하게 됐다. 이들 국가에 대한 투자는 현지 기업과 다국적 기업들이 역내 성장세에 따른 과실을 얻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아프리카가 지닌 경제 잠재력은 실로 고무적이다. 리저스는 아프리카 내 사업 촉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나아가 앞으로도 아프리카와 전 세계에서 기업에 대한 지원을 계속 늘려갈 계획이다”며 “네트워크를 지속 확대하고 고객의 성장을 뒷받침할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할 방침이다”고 덧붙였다.
나미비아 센터 소개
나미비아 최초의 리저스 비즈니스 센터는 빈드후크 최고의 복합 쇼핑몰인 마에루아몰에 자리잡고 있다. 리저스 비즈니스 센터는 사무공간, 회의실, 상설 비즈니스 라운지, 가상 오피스 서비스, 고속 와이파이, 전문 지원 인력을 갖추고 있다.
리저스(Regus) 소개
리저스(Regus)는 업무 시설이 완비된 사무실에서부터 전문 회의실, 비즈니스 라운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적인 사무공간 제공업체다. 하루 평균 150만 명의 고객이 세계 102개국 의 2000여 곳에 위치한 리저스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리저스는 1989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설립됐으며 룩셈부르크에 본사를 두고 런던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
[1] 나미비아은행(Bank of Namibia), ‘경제 전망 업데이트’(Economic Outlook Update), 2013년 12월
[2] 국제통화기금(IMF), ‘나미비아 2013년 연례 협의-스태프 보고서’(Namibia 2013 Article IV Consultation -Staff Report),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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