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제18회 강원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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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2014-05-09 09:09
춘천--(뉴스와이어)--강원도와 강원도관광협회(공동주관)는 대한민국과 강원도를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제18회 강원관광기념품공모전”을 개최한다.

금년 공모전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 내·외국인이 선호할 만한 상품성 있는 수요자 중심의 관광기념품 개발을 통해 기념품의 판매촉진과 지역문화를 알릴 수 있는 기념품 발굴에 중점을 둔다.

공모분야는 2개 부문으로서 우리나라의 문화적 특성을 대표하는 한국특성화 부문과 강원도의 지역특색을 대표하고 특화하여 판매 가능한 제품을 발굴하는 지역특성화 부문이다.

한국특성화 부문은 도내에 주소를 둔 생산업체 또는 개인이 응모 가능하며, 지역특성화 부문은 지역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응모자는 출품작품과 참가신청서, 제품설명서, 상품화계획서 등을 갖추어 시·군 관광부서에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원관광 홈페이지(www.gangwon.to)를 참조하고, 도 관광마케팅과(249-3367), 시·군 관광부서 또는 강원도관광협회(242-0089)로 문의하면 된다.

공모대상작품은 민·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식품, 녹색상품, 하이브리드 상품 등으로 제품설명서, 제품가격, 포장 등 세트화가 되어 있는 완제품이다.

출품작은 각 시·군 관광과에서 6월 5일부터 10까지 3일간 접수하며, 6월초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6월 17일 강원관광 홈페이지(www.gangwon.to)를 통해 발표한다.

시상은 대상 1점에 상금 5백만원을 비롯, 금상(2점) 각 300만원, 은상(4점) 각 1백만원, 동상(8점) 각 50만원 등 총 15점에 19백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상금 외에도 주요 판매처 입점 알선, 강원관광기념품 고유상표 사용, 홍보 및 판로지원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입상작은 2014년 대한민국관광기념품공모전에 출품하게 되는데, 도는 금년 공모전에서 우리도 작품이 다수 입상하여 우리나라를 대표할 관광기념품이 될 수 있도록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 자체 심사기능을 강화하고, 입상작에 대한 홍보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특히 공모전 입상작의 전시회를 10.23일부터 10.26일까지 강릉에서 개최되는‘2014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에 전시하여 국내·외 관람객에게 강원관광기념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입상작의 판매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13년 제17회 강원관광기념품공모전에서는 대상에 지역특성화부문의 “초충도-새로워지다”가 금상에는 지역특성화 부문에 “동강할미꽃 향꽂이”와 한국특성화 부문에 “오방색 깨강정”이 수상한 바 있으며, 대한민국관광기념품공모전에 입선된 바 있다.

유재붕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관광기념품공모전에 많은 도민의 참여를 기대하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하고 지역문화가 깃들어 있는 우수한 관광기념품 발굴과 판매를 통해 도민의 관광소득과 연계해 나가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provin.gangw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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