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밥스 레드 밀’의 밥 무어 회장 초청 강연회 개최
밥 무어 회장은 “60세 때 화재로 회사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는 것은 자신의 ‘사람들’ 덕분”이라며 “기업의 이익이 함께 하는 사람들보다 앞서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 “성공에 대한 기회는 어디에든 있으니 그 기회를 잡기 위해 단기, 중기, 장기로 나눠 목표를 써내려가는 훈련을 꼭 하라”고 조언했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민수빈(국제무역 13) 학생은 “회장이라는 직위 때문에 강연이 무거울 것이라고 생각하였는데 오히려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밥 무어 회장이 지난 1978년 창시한 ‘밥스 레드 밀‘은 20년간 미국 생산 1위를 유지하며 전 세계 66개국에 곡물을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그는 지난 2010년 81세가 되는 자신의 생일날 회사의 모든 주식을 종업원에게 나누어주는 ‘100% 종업원 지주제’를 실시해 나눔 실천으로 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유명 기업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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