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로스쿨 입시, 학부성적 높이고 영어 낮춘다
2015학년도 건국대 로스쿨 입학전형(일반전형)은 2단계로 진행되며 1단계에서는 LEET(350점->300점)와 어학(300점->200점) 성적 반영비율을 지난해보다 축소하고, 학부성적(100점->150점) 반영을 늘려 입학 정원의 3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650점)과 면접성적(150점)에 더해 LEET 논술영역 성적(50점->100점)과 서류심사(50점->100점) 성적의 반영비율을 지난해보다 높여 총점 1,000점으로 평가한다.
건국대 로스쿨은 총 정원 40명 가운데 학부에서 법학을 전공하지 않은 비법학사를 정원의 1/3이상(13명이상) 이상, 다른 대학 출신 학위 취득자를 50%(20명) 이상 선발해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학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또 올해 법학전문대학원 특별전형을 기존 4개 세부 분야에서 △차상위계층 또는 그 자녀, △북한이탈주민 또는 그 자녀 △다문화가족 자녀로 경제적으로 취약한 경우 등 3개 분야를 신설하며 총 7개로 확대했다.
건국대 손동권 법학전문대학원장은 “지원자들의 부담은 줄이면서 법학 역량을 갖춘 지원자를 선발하기 위해 입학전형 관련 세부사항을 수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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