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597회 당첨번호, ‘8, 10, 23, 24, 35, 43, 보너스 37’

- 1등 당첨자 총 13명, 각 10억원 씩 받아

- 596회 2등 당첨자 사연 공개 “술 담배 할 돈으로 로또에 10년간 투자해 2등 당첨”

서울--(뉴스와이어)--제597회 나눔로또 추첨이 지난 10일 실시됐다. 나눔로또에서 발표한 로또 597회 당첨번호는 ‘8, 10, 23, 24, 35, 43, 보너스 37’이다.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13명으로 각 1,057,920,606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총 46명으로 각 49,829,594원을 받는다.

국내 대표 로또복권 전문업체에 따르면 이번 로또 597회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 1개 조합과 2등 당첨번호 2개 조합을 회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로또 597회 행운의 1등 당첨번호를 받은 주인공은 박영호(이하 가명)씨이며, 2등 당첨번호를 받은 주인공은 유진석, 김지영 씨다.

해당업체 관계자는 “로또597회 1등 당첨번호를 받은 박영호 회원 및 2등 당첨번호를 받은 2명을 대상으로 실제 로또 구매여부를 확인 중”이라며 “확인되는 대로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사실을 공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1등 당첨번호를 전달 받은 박영호 씨의 실제 당첨여부가 확인되면 해당 업체의 30번째 로또 1등 당첨자가 되면서, 현재 해당업체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벤트의 주인공이 된다. 해당 업체는 30번째 1등 당첨자에게 최대 2억원의 당첨 축하금과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든 회원들에게 순금 10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596회 로또 당첨자가 해당업체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사연을 공개했다.

자신을 2등 당첨자라고 소개한 전대현(가명) 씨는 지난 10년간 로또를 하며 모은 수천장의 낙첨 영수증을 공개하며 “나는 운이 없는 편이라 생각했다. 10년을 넘게 로또를 했지만 계속 낙첨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그는 술 담배를 할 돈으로 로또에 투자하는 셈 치자 생각하며 10년간 꾸준히 로또를 즐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전 씨는 로또를 하는 로또 마니아들에게 당첨에 대한 욕심을 버리라고 충고했다.

“욕심을 많이 부려 한 주에 몇 만원씩 사기도 했는데 이번에 당첨되고 더 느꼈습니다. 욕심 부릴 땐 안 오던 행운이 욕심을 버리는 순간 행운이 제 발로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축하합니다” “인내심에 박수 보냅니다” “저 또한 10년간 꾸준히 구입하는 사람으로서 부럽고 질투가 나네요” “역시 로또는 마라톤이군요” 등의 댓글로 전 씨를 축하했다.

해당 업체는 594, 595, 596, 597회 4주 연속으로 1등 당첨 번호를 회원들에게 전달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2014년에 추가된 5명을 포함해 총 29명의 실제 확인된 1등 당첨자를 배출해 화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업체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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