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 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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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
2014-05-12 08:17
서울--(뉴스와이어)--이번 비는 전남해안과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되어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 되고, 특히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비(많은 곳 제주도 산간 120㎜이상)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오늘과 내일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5.11일 22:10분부로 비상 1단계 근무 체제에 돌입하였다.

집중호우로 급경사지, 산사태 우려지역, 공사장, 노후 축대 등에서 갑작스런 붕괴 등의 피해가 우려되어 취약지역은 인명피해 예방중심의 예찰활동을 실시하였고, 제주, 전남, 경남 일부지역에 호우경보·주의보가 발령되어 세울교, 하천변 하상도로, 징검다리, 주민 차량통행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보 시설 등에서 급격한 수위상승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하도록 조치하였으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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