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펀딩, 신용도 3등급 상승 효과 증명되다

- 한국금융플랫폼, ‘P2P 대출 우수 사례 Top 3’ 선정

뉴스 제공
한국금융플랫폼
2014-05-12 09:44
서울--(뉴스와이어)--크라우드펀딩 활용해 신용도 상승, 금리인하 두 마리 토끼 잡았다. 2006년 국내 최초로 크라우드펀딩 대출서비스를 시작한 한국금융플랫폼이 머니옥션(www.moneyauction.co.kr) 서비스를 통한 대출 우수 사례를 선정해 본 결과 크라우드펀딩의 우수성이 여실히 증명되었다.

신용도는 3등급 상승, 금리는 29%에서 15%로 낮춘 A씨

평소 머니옥션을 잘 이용해오던 A씨는 작년 교통사고를 2차례 당하게 된다. 첫 사고 때는 현금으로 사고를 처리하고 두 번째 사고 때는 자차 수리비로 목돈이 들어가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카드론을 이용하게 됐다. 하지만 17.9%의 카드론 금리보다 더 저렴하게 머니옥션을 이용할 수 있겠다는 판단이 든 A씨는 15%의 금리로 300만 원 대출을 받고 싶다는 글을 머니옥션에 올리게 된다. A씨는 다른 대출자들에 비해 금리가 낮아서 투자 매력은 떨어졌지만, 그동안 꾸준히 머니옥션에서 성실 상환한 점을 투자자들이 높게 사서 경매 등록 47분 만에 300만 원이라는 금액을 총 27명의 투자자에게 투자받을 수 있었다. 또한 2010년 A씨가 머니옥션을 처음 이용할 때는 금리가 29%였으나 2013년 마지막으로 이용할때는 15%라는 저금리로 이용할 수 있었으며 신용도는 3등급이나 상승하게 되었다.

2금융권의 고금리 대출을 머니옥션의 낮은 이자로 환승한 B씨

2금융권에서 약 1,700만 원의 대출을 평균 27%의 금리로 두 차례 빌린 대학병원 간호사 B씨는 안정적인 수입에도 불구하고 고금리의 대출금을 갚느라 매일 허덕여야 했다. 낮은 이자로 환승해야겠다는 필요성을 느낀 B씨는 머니옥션을 통해 24개월간 1,700만 원의 금액을 22%의 금리로 갚겠다는 목표로 대출을 신청했다. 머니옥션의 투자자들은 B씨가 머니옥션에서 2011년에 2번의 연체 상환이 있었지만 30일을 넘기지 않은 점, 2012년 대출에는 연체가 없었던 점, 정규직 간호사로 재직 중인 점을 높이 샀으며 B씨는 총 94명의 투자자로부터 원하던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었다. B씨가 지난 2011년 처음 머니옥션에서 대출을 받을 때의 금리는 28%였으나 2011년, 2012년 두 차례 대출 금액을 잘 상환한 결과 올해에는 22%라는 저렴한 금리로 대출 받을 수 있었다. 또한, B씨는 올해 받은 대출을 잘 상환하면 현재 6등급인 신용등급을 5등급으로 바꿀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

생애 첫 대출로 P2P 금융 선택한 취업지망생 C씨

금융권 취업준비생이던 C씨는 상반기 공채에 모두 탈락하면서 막막함을 느꼈다. 취업 준비를 하며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로 겨우 충당하고 있었지만, 취업준비에 필요한 시간과 자금을 전혀 준비하지 못한 채 시간만 흘러간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하루라도 빨리 취업을 해서 악순환을 끊는 게 낫겠다고 생각한 C씨는 금융권 취업지망생이라 신용도를 하락시키는 일반 사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을 수 없다고 판단하여 신용도에 지장 없는 머니옥션에서 소액 대출을 신청하게 된다. 고정적인 수입이 없었지만, 신용등급 4등급에 성실한 C씨를 알아봤던 투자자들은 십시일반으로 투자하게 되고 총 13명의 투자자로부터 100만 원을 투자받게 된다.

이와 관련하여 머니옥션을 운영하는 한국금융플랫폼 변철환 부사장은 “머니옥션은 지금까지 금융권/공기업/대기업 종사자, 주부, 취준생 등 다양한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신용등급 상승, 금리인하와 같은 장점이 실제로 게시판을 통해 많이 접수되고 있다”고 말하며 “대출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많은 국내 시장에서 머니옥션이 사금융 대출과 P2P 대출에 대한 차이점을 통해 착한 금융, 대안 금융으로 고금리 대출에 신음하는 서민 경제에 일조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국내 도입 7년 크라우드펀딩(P2P) 대출, 개인과 개인을 이어주다

웹 환경의 발전은 산업과 생활 전반에 많은 변화를 몰고 왔다. 이제 PC와 모바일을 통해 포털 사이트에서 알고자 하는 정보를 바로바로 검색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의류, 잡화 및 식품까지 온라인으로 더 싸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은행이나 카드사 같은 금융 기관에서만 가능했던 대출도 ‘만약 온라인 쇼핑몰에서 옷을 파는 것처럼 개인과 개인이 거래할 수 있다면?’이란 단순한 호기심에서 출발한 ‘P2P(Peer to peer, 개인 대 개인) 대출’이 국내에 도입된 지 올해로 7년이 되었다.

P2P 대출은 웹사이트, 금융 플랫폼 등 인터넷 오픈마켓을 통해 이뤄지는 투자자와 대출자 간의 신용대출 서비스로 자금이 필요한 개인 또는 사업자가 필요한 대출금 규모와 이자율, 대출금 사용처, 상환계획 등을 게시판에 올리면 투자회원들이 이를 보고 투자하는 방식이다. 2014년 3월 농협경제연구소의 발표에 따르면 영국은 P2P 금융 대출 규모가 6개월마다 2배씩 성장, 2016년에는 연간 10억 파운드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며 미국의 경우 1년 사이에 약 3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한다. 국내 P2P 대출 시장의 경우 미국과 영국만큼 규모가 크진 않지만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금융플랫폼 소개
(주)한국금융플랫폼은 금융산업의 패러다임에 맞추어 사회 공익성과 기업의 수익성을 목적으로 투자자들과 가치있는 유망기업 모두가 Win-Win 할 수 있는 사회 협력형 금융 플랫폼으로서 창조적인 혁신기업에 대한 금융의 접근성을 촉진시키는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한 창의적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fp.kr

연락처

(주)한국금융플랫폼
마케팅팀
황세린
02-576-4255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