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생생정보통’ 정유미 원장, “치약이 오히려 입냄새를 유발할 수 있어”

- 양치질 후 흐르는 물에 여러번 헹궈내는 것이 중요, 치약 속의 계면활성제가 구강건조증을 유발해 입냄새를 악화시킬 수 있지만, 여러번 헹궈내면 예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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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키스치과
2014-05-15 09:10
서울--(뉴스와이어)--KBS ‘생생정보통’의 매직키스치과의 정유미 원장(치의학박사)은 치약이 구취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치약 속의 계면활성제라는 성분은 구강 점막을 손상시키고 입안을 건조하게 만들어 입냄새를 유발하게 된다. 하지만 다행히 계면활성제는 물에 잘 씻기기 때문에 양치질을 할 때 흐르는 물에 최소 네 번 이상 강하게 헹궈주는 것만으로도 치약으로 인한 입 냄새를 예방할 수 있다. 실제로, 양치질 후 입 안에 계면활성제가 남아 있는 수치를 보는 연구 결과도 있고, 치약 속에는 계면활성제뿐만 아니라, 방부제도 있는데 이러한 방부제(파라벤)가 4번 이상 강하게 헹궈내면 무의미한 수치로 줄어드는 연구 결과도 있다.

그 외에, 정유미 원장에 따르면 껌과 사탕은 그 속에 포함된 향신료 덕분에, 일시적으로 입냄새를 없애 줄 수는 있지만, 그 시간이 너무 짧으며 게다가 당분이 입 안에 오래 머물게 되면 오히려 입냄새가 더 심해질 수 있다.

커피 속의 설탕이나 프림과 같은 첨가물은 세균이 증식하기 좋은 약산성 환경을 조성하기 때문에, 삼가는 것이 좋다. 하지만, 꼭 마셔야 할 경우에는 이러한 성분이 없는 블랙 커피를 마시는 것이 좋다.

또한, 구강 세정제 중에서도 알콜이 포함된 구강세정제는 알콜 성분이 휘발하는 과정에서 입안을 더욱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입냄새가 더 악화될 수 있다. 따라서, 구강세정제를 쓰실 때는 알콜 성분이 없는 구강세정제를 사용할 것을 권했다.

정 원장은 “입냄새의 원인 중 90%는 구강질환이며, 그 외의 10%는 내과나 이비인후과와 같은 전신질환이 있는 경우 몸에서 나는 냄새라는 점은 이미 다른 방송에서 소개됐다”며, “정기적인 구강검진과 스켈링만으로도 입냄새도 예방하고, 다른 질환도 발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잇몸병의 원인인 진지발리스균(p.gingivalis) 역시 전신질환을 일으키는 등의 세균으로 잘 알려지면서, 치과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한편, 매직키스치과(상담 문의 :건대점 02) 2038-8275, 압구정점 02)3452-8275)의 정유미 원장은 이미 SBS<생방송투데이>, <좋은아침> 등에서 구취 자문치과의사로 활약하고 있고, 각종 방송에서 치과자문의를 맡고 있다. 그 외에도 대한구강보건 협회에서는 국제이사, 한국의료법학회와 청소년흡연음주 예방협회에서도 이사로 활약하며 구강보건 증진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이번 6월말까지 원하는 분에 한해 치과에 내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간단한 입냄새 진단검사를 무료로 실시할 예정이다. 실제로 치과 내 비치된 구취측정기기는 디지털 장비를 이용해 구강질환나 전신질환 등 입냄새의 원인을 찾아내는 특수장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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