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약청장, 서울시 부교육감과 식중독 예방 현장점검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29일 서울식약청과 서울시교육청과의 ‘학교급식 식중독 대책 회의’ 이후 나온 조치로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이다.
주요 내용은 ▲식재료 검수 및 보관 상태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상태 ▲조리기구 등 소독상태 ▲조리실, 창고, 배식대 등 청결상태 등이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미생물 오염도 측정기(ATP 측정기), 식중독 간이키트 등 과학적 검사장비들을 이용한 식중독 예방진단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서울식약청은 식중독 발생 이력 학교급식소의 사후 조치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통하여 향후 식중독 원인 분석 및 대응책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소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이다. 충북 청원군 오송읍에 본부가 있다.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박근혜 정부에 들어서면서 국무총리 산하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정승 전 농림수산부 차관이 2013년부터 초대 처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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