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약청장, 서울시 부교육감과 식중독 예방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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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2014-05-13 09:55
청원--(뉴스와이어)--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서울지방청은 5월 13일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최근 학교급식 집단 식중독이 발생했던 서울특별시 종로구 소재 서울창신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식중독 사후조치 사항 등을 현장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29일 서울식약청과 서울시교육청과의 ‘학교급식 식중독 대책 회의’ 이후 나온 조치로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이다.

주요 내용은 ▲식재료 검수 및 보관 상태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상태 ▲조리기구 등 소독상태 ▲조리실, 창고, 배식대 등 청결상태 등이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미생물 오염도 측정기(ATP 측정기), 식중독 간이키트 등 과학적 검사장비들을 이용한 식중독 예방진단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서울식약청은 식중독 발생 이력 학교급식소의 사후 조치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통하여 향후 식중독 원인 분석 및 대응책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소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이다. 충북 청원군 오송읍에 본부가 있다.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박근혜 정부에 들어서면서 국무총리 산하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정승 전 농림수산부 차관이 2013년부터 초대 처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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