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시큐리티, 삼성전자와 손잡고 ‘녹스’용 MDM 공동영업 개시

- 녹스 플랫폼에 최적화된 통합 모바일보안 솔루션 ‘모바일키퍼 for KNOX’ 출시

- 지란지교시큐리티, 녹스용 모바일 보안 솔루션으로 삼성전자와 본격적인 B2B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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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란지교시큐리티 코스닥 208350
2014-05-13 10:19
서울--(뉴스와이어)--보안SW전문기업 지란지교시큐리티(대표 윤두식)는 삼성전자의 녹스(KNOX) 전용 통합 모바일보안 솔루션 ‘모바일키퍼 for KNOX’를 정식으로 출시하고, 양사가 이에 대한 공급 및 판매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로 지란지교시큐리티는 녹스의 기업용 버전에 ‘모바일키퍼 for KNOX’를 탑재해 판매하고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모바일 보안에 대한 영업 및 마케팅을 개시한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선보인 안드로이드 기반의 모바일 보안 플랫폼인 녹스는 스마트기기에서 ‘컨테이너’라는 암호화된 가상의 영역을 통해 업무용과 개인용 공간을 완전하게 분리시켜 보다 안전한 모바일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영역 분리형 플랫폼이다.

삼성전자는 녹스 출시 이후 본격적인 B2B 시장 공략을 위해 유수의 보안업체들과 함께 녹스에 대한 모바일보안 솔루션 개발을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이러한 삼성전자의 니즈에 맞춰 녹스를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자사의 모바일보안 솔루션 ‘모바일키퍼’를 녹스 플랫폼에 최적화시킨 ‘모바일키퍼 for KNOX’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이렇듯 빠른 공급이 가능했던 배경으로는 국내 1위 모바일보안 솔루션인 ‘모바일키퍼’가 이미 많은 기업들의 도입을 통해 안전성이 검증되었을 뿐 아니라 기존 안정화 된 제품을 기반으로 한 애드온 형태의 개발이었기 때문이며, 이에 따라 보다 완성도 높은 제품을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모바일키퍼 for KNOX’는 기존 ‘모바일키퍼’의 ▲모바일 단말관리(MDM) ▲업무 앱 배포 및 관리(MAM) ▲업무 앱 보안(MAS) ▲사용자 앱 관리 ▲사용자 출입통제 등의 모든 기능을 녹스 환경에서 제공한다. 또한 영역 분리형 플랫폼인 녹스는 업무용 영역에 대해서만 보안정책이 적용되기 때문에 그동안 기업의 모바일보안 솔루션 도입 시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사생활 침해에 대한 문제도 상당수 해소될 전망이다.

지란지교시큐리티 모바일보안사업부 강정구 부장은 “최근 다양한 보안이슈로 인해 기업들의 보안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금융권에서는 이미 보안의 고도화를 위해 보안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법인단말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며 “자사가 가진 MDM 기술력과 시장에서의 신뢰도에 삼성전자와의 기술협력은 물론 영업네트워크까지 더해져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모바일키퍼 for KNOX’에 대한 구입 문의는 02-2006-6968 또는 mk@jiran.com를 통해 가능하다.

지란지교시큐리티 소개
지란지교시큐리티는 2014년 1월 지란지교소프트에서 분사하여 설립된 보안전문SW기업이다. 메일보안, 모바일보안, 문서보안솔루션을 주요 사업영역으로 하고 있으며 스팸차단솔루션 ‘스팸스나이퍼’, 보안웹하드 ‘오피스하드’, MDM솔루션 ‘모바일키퍼’ 등 각 분야별 시장점유율 1위제품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현재 3,800개사, 1,080만 유저가 지란지교시큐리티의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으며 전세계적인 보안이슈와 맞물려 매년 30%이상의 높은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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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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