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해외언론이 주목한 서울시 정책은 ‘환경·복지’
특히 지난 한 해 서울시 환경·복지 정책에 대한 세계 각국 언론의 관심이 높아졌다. ‘12년 해외언론 보도의 2%를 차지하던 비율이 ‘13년 15.1%(환경 71건, 복지 39건)로 7배 이상 급증한 것.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일본 언론의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원전하나 줄이기’등 서울시 에너지 수급정책에 대한 보도가 증가했고, 미국 유력매체인 CNN 등은 C40(도시기후변화리더십그룹)특집방송을 통해 서울의 ‘승용차 요일제’, ‘대기환경정보’ 등을 소개했다.
이러한 가운데 국가별 관심사, 보도 스타일은 각기 다른 양상을 보였다. 중국은 ‘서울-베이징 자매결연 20주년’ 기대감을 반영한 국제교류 기사가 급증했고, 미국은 CNN, 월 스트리트 저널, 블룸버그 뉴스 등 유력매체를 통해 서울의 문화·관광, 환경, 교통, 사회혁신, 소통 등 시정 전반을 다뤘다.
일본 언론은 환경 및 에너지 수급정책 이외에도 서울시의 여성복지 정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유럽권은 ‘서울대공원 제돌이 방사와 동물보호’<AFP통신>, ‘런던과 서울의 지하철을 비교 분석하는 심층보도’<BBC> 등 하나의 주제를 전문적으로 보도한다는 점이 다른 권역과 차별화된다.
또 그동안 서울을 자주 소개하지 않았던 이란, 브라질, 카타르, UAE 등 중남미와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의 서울 관련 보도가 증가한 것이 주목할 만하다.
서울시는 ‘2013년 해외언론 보도’를 분석한 결과를 이와 같이 21일(월) 내놨다.
매체별로는 ▴신문이 238건(31.8%)으로 가장 많았으며 ▴온라인 190건 ▴통신 152건 ▴방송 103건 ▴전문지 및 주간지 42건 ▴라디오 19건 ▴블로그 3건 순으로 나타났다.
주제별로는 전통적으로 높은 비율을 보이는 문화·관광(301건, 35.7%), 사회·일반 분야(206건, 27.5%)가 여전히 많았지만, 예년에 비해 환경·복지가 7배나 급증하고, 교통, 산업경제, IT등 관심사가 시정 전반으로 보다 다양해진 것이 특징이다.
권역별로는 ▴중국 218건 ▴일본 201건 ▴미주권 134건 ▴아태권 112건 ▴유럽 65건 ▴아프리카, 중동, 중남미 등 기타 국가 17건이다.
미주권 : 월스트리트 저널, 블룸버그 뉴스 등 유력매체 보도 37.3%로 높아져
미주권의 경우는 예년에 비해 유력매체 보도비율이 높았다. 전체 보도건수 중 CNN, Wall Street Journal, Bloomberg News, Voice of America 등 유력매체 보도가 37.3%를 차지하며 서울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것을 볼 수 있다.
CNN은 ‘쇼핑하기 좋은 세계 12대 도시’, ‘페이스북을 통해 가장 많이 체크인 된 세계 25대 장소’ 등으로 서울을 조명했다. 또 ‘서울의 의지, 서울시장 시민청 개관’이라는 특집 기사를 통해 박원순 시장과의 인터뷰를 내보내고 시민 중심 시정철학과 시민청 개관소식을 방송했다.
그런가하면 경제전문 통신사 블룸버그 뉴스는 ‘서울의 도시농업’, ‘소상공인 정책 및 인도적 차원의 경평축구’, ‘서울시향의 평양공연 희망’에 대해 소개했다.
경제전문지 월스트리트 저널은 지면 뿐 아니라 블로그, 영상 등을 통해 ‘마포대교 및 한강대교 생명의 다리’,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서울의 최신 이슈와 트렌드를 신속하게 전달했다.
미국 도시전문지 The Atlantic Cities 8월호에서는 서울시청 앞 ‘여보세요, 조형물’을 상세히 소개하며 시민들의 민원을 다루는 매우 독창적이면서도 재미있는 방식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주제별로는 문화·관광 보도비율이 53%로 다른권역에 비해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e-정부, 환경, 교통, 시민건강, 사회혁신, 소통 등 관심사가 시정 전반으로 확대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유럽권 : ‘제돌이 방사’, ‘서울vs런던 지하철 비교’등 한 주제 심층 취재 차별화
유럽권은 겉핥기 식이 아니라 한 주제를 심도있게 보도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유럽권에선 영국, 프랑스, 이태리, 터키가 집중적으로 서울을 다뤘으며, 주제별로는 문화·관광(35%)과 사회·일반(15%)의 보도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프랑스 AFP통신은 ‘서울대공원 제돌이 방사와 동물보호’, ‘박찬욱감독 제작, 서울영화’를 주제로, 영국 BBC(4월)는 ‘런던과 서울의 지하철을 비교 분석하는 각각의 심층보도를 통해 서울을 소개했다.
이 뿐 아니라 시사주간지&패션 전문지의 서울 관심도 또한 높아, ‘보행친화도시 서울’ 은 <영국 Monocle/7월>에, ‘서울 패션위크’는 <이탈리아 Luomo Vogue, UK Elle 등 > 패션 전문지에 여러 차례 심층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영국 디자인 전문지 <Wallpaper>에서 서울을 ‘베스트 디자인 도시(Best Design City)’로 선정하며 관련 주제를 심도있게 보도했다.
일본권 : 기존 한류·관광 집중에서 환경, 복지, 교통, 여성 등 관심 증가 특징
일본은 그동안 한류와 관광에 집중하던 것과는 달리 환경(16.9%)과 복지(10%), 교통(11%), 여성 등에도 높은 보도비율을 보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니혼게이자이신문>, <훗카이도 신문>의 서울시 여름철 냉방제한 정책, 민간업체 냉방 단속 사례 소개 및 <도쿄신문>의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소개 등 서울관련 보도 총 201건 중 54건이 환경·복지분야일 정도로 집중적인 관심을 보였다.
이뿐만 아니라 ‘여성의 심야 귀가 길을 지켜드립니다. 스카우트 500명 채용’<도쿄 신문 11월 25일>, 여성안심귀가서비스<마이니치방송>, 여성홈방범서비스<NHK> 등 동행취재를 통해 서울의 여성정책을 상세히 소개하며, 이로 인해 경력 단절 여성들의 고용창출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며 서울시의 정책을 높게 평가했다.
또, <TV도쿄>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심야버스를 보도하며 ‘서울의 모바일 환경은 앞으로 미래도시의 운명을 좌우하는 힘’으로 소개하는 등 서울시 교통인프라에도 관심을 가졌다.
중화권 : 가장 많은 보도율, ‘서울-베이징 자매결연 20주년’ 국제교류분야 기사↑
중화권은 ‘13년 서울을 가장 많이 보도(218건, 29.9%)한 가운데 ‘서울-베이징 자매결연 20주년’ 기대감과 순방 등을 통한 국제교류테마의 절대비율이 높은 한해였다.
‘서울-베이징 교류의 해 맞아 베이징서 문화 행사 활발’, ‘박원순 서울시장,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투자 유치’, ‘서울 연구원-베이징 연구원 MOU 체결’ 등 굵직한 국제교류 이슈를 다뤘다.
특히 중국 <인민망>과 <CRI> 등 주요언론은 ‘서울-베이징 자매결연 20주년 기념 중국의 날 행사’ 기사에서 장신린 주한 중국 대사의 말을 인용해 “한·중 양국은 지리적으로 인접하고 문화적으로 유사하고 경제적으로 상호보완성을 가지고 있으며, 수교 이후 20년 동안 각 영역에서의 교류와 협력이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전하면서 서울과의 교류 증진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아울러 ‘서울시 임대주택사업’과 ‘빈곤층 보금자리 마련 정책’, ‘노숙인 자활지원 정책’ 등에 대해서도<신화통신사>, <인민망> 등에서 심층 조명하는 기획기사를 보도하는 등 주택보급 문제와 빈곤층 지원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보였다.
에너지 절약 및 환경보호에 대한 보도도 많았으며 특히 ‘녹색제품 지원, 자원순환, 에너지 자립마을’ 등에도 큰 관심을 보여 <CCTV>, <신화통신사>, <인민일보>, <과기일보>, <에코노미> 등 다양한 매체에 보도됐다.
‘서울시의 외국인 택시 가이드’, ‘우수관광상품 인증제’, ‘외국인 관광객 바가지 보상’ 등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서비스들도 <신화통신사><환구시보>, <법제일보>, <CRI/라디오, 온라인>매체에서 주목 받았다.
이처럼 중화권은 ‘12년 문화·관광과 사회·일반 보도 비율이 96%를 웃돌았던 것과 비교해 볼 때, ‘13년에는 ‘전기차 셰어링 서비스’<인민망, 환구망, 신화통신사>, ‘전력낭비 가중처벌;실내 온도 28도 유지’<중국신문망>, ‘서울, 나이트 버스 본격운영’<칸칸신문망> 등 보도방향이 시정 다방면으로 확대되는 양상을 보였다.
중남미·중동·아프리카 지역 서울 보도 증가 주목, 아태권 관광 편중→주제 다양화
기타 지역 중 그동안 서울을 자주 소개하지 않았던 중남미와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 서울 관련 보도가 증가한 것이 주목할 만하다.
이란, 브라질, 카타르, UAE 등 7개 국가에서 17건의 기사가 보도된 것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12년(3건)보다 약 6배나 높은 보도비율이다.
‘지구촌나눔한마당 축제 중 빛난 이란 홍보 부스’<이란 Press TV>,‘서울의 청계천 복원 사업의 결과와 역사’<브라질 Arquitetura & Urbanismo>, ‘서울시 전기차로 환경오염의 해법을 찾다’ <카타르 Al Jazeera>, ‘서울의 두바이 교통상 수상관련 서울의 선진적 교통시스템’ <The National, Khaleej Times,The Gulf Today등>이 보도됐다.
아태권은 ‘12년에 이어 문화·관광 비중(49%)이 가장 높긴 했지만 그동안 다른 주제로 보도된 내용이 거의 없어 보도 주제 편중 현상이 나타났던 것을 고려하면 ‘13년엔 환경, 복지, 교통, 산업, 경제, IT, 국제교류 등 다방면의 주제가 보도된 것이 특징이다.
‘서울시장 더 나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비법 공유 : 메트로 마닐라 개발청을 위한 팁’ <필리핀 ABS-CBN>, ‘서울시 지속가능한 한강 개발 계획 발표’ <싱가포르 Eco-Business>, ‘서울시 택시바가지요금 신고 외국인에게 포상금 지급’ <태국 Bangkok Post>,‘서울의 어르신복지 정책’ <싱가포르 Today>, ‘서울, MICE 산업 육성계획 발표’ <싱가포르 International Meetings Review> 등 보도주제가 다양화 됐다.
특히, 8월 시장 순방 이후 필리핀 등의 국가에서 서울에 대한 관심 크게 늘었다.
‘서울시장 더 나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비법 공유 : 메트로마닐라 개발청을 위한 팁’ <필리핀 ABS-CBN>, ‘서울의 전통시장 기술 첨단화’ <필리핀 ABS-CBN>, ‘박원순 서울시장 : 시민들의 말을 경청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창출하라’ <필리핀 GMA News> 등 도시계획, 교통, 소통, 정보화, IT, 복지 등 다양한 주제로 서울을 보도했다.
서울시는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올해에도 외신과의 네트워킹 강화, 매체별 맞춤형 보도자료 제공 및 지역별·시기별 관심 사안을 고려한 선제적 취재지원을 통해 서울의 매력과 우수 시책을 지속적으로 홍보 할 예정이다.
이창학 서울시 대변인은 “국내와 마찬가지로 해외에서도 언론 매체는 서울의 우수한 도시 정책을 알리는 영향력있는 루트”라며 “대륙별, 나라별 관심 포인트나 이슈에 집중하는 맞춤형 홍보전략으로 서울의 우수한 정책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의 관심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소개
서울특별시청은 국제적인 도시이자 한국의 수도인 서울의 1천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이다. 서울시청은 2011년 10월부터 시민운동가 출신인 박원순 시장이 시정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박원순 시장이 공약한 프로젝트는 집 걱정 없는 희망둥지 프로젝트, 밥과 등록금 걱정없는 배움터 프로젝트, 창조적이고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 만들기, 전시성 토건사업 재검토와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기본이 바로선 도시와 안전한 도시시스템, 부채감축과 재정혁신을 통한 균형살림, 창조성과 상상력으로 서울경제 점프업, 소통 협력 참여 혁신으로 열린시정 2.0, 여성과 가족복지 등 여성 희망 프로젝트, 더불어 행복한 복지 우산 프로젝트이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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