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균정 곰팡이연구소, 여름 위한 에어컨 냄새제거 및 청소 요령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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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피톤
2014-05-13 14:16
성남--(뉴스와이어)--이상 기온에 따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더운 여름에 대비해 에어컨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무균정 곰팡이연구소(대표 송기영)에서는 겨우내 방치했던 에어컨 사용 전 점검해야 할 몇 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송기영 대표는 “여름이 끝나고 오랜 시간 방치되기 마련인 에어컨은 다시 사용하기 전에 깨끗하게 청소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송 대표는 “특히 증발기는 결로현상이 일어나 곰팡이나 세균이 증식하기 쉽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에어컨 증발기에서 발생하는 물은 실내 공기 중의 미세먼지나 부유세균들을 흡입하여 곰팡이나 세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든다. 때문에 에어컨을 사용하고나면 에어컨 내부에는 각종 묵은 먼지와 곰팡이 포자들이 구석구석 자리잡게 된다. 이렇게 오염된 에어컨을 청소하지 않고 작동시키면 에어컨 특유의 쾨쾨한 냄새가 나는 것은 물론 실내 공기까지 오염될 수 있다.

벽걸이 에어컨 간편하게 셀프 청소하는 법

벽걸이 에어컨은 뚜껑을 열고 필터를 떼어내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후 그늘에 말려서 사용한다. 증발기에 묻어 있는 먼지는 면봉이나 부드러운 솔로 털어준 다음 에어컨 무균정을 뿌려 살균한다. 송풍구 팬에 붙은 먼지도 면봉으로 닦아낸 후 무균정을 뿌려준다.

자동차 에어컨 냄새 없애는 방법

먼저 자동차 시동을 켜고 외부공기 유입모드를 설정하여 자동차 외부의 공기가 에어컨을 통해 차량 내부로 순환될 수 있도록 한다. 그 다음 앞 유리창 와이퍼 밑에 있는 공기 흡입구에 에어컨무균정을 뿌려준다. 이렇게 하면 공기 순환 통로에 존재하는 미생물을 살균하고 냄새까지 제거할 수 있다.

자동차 시트와 핸들 등 차량 내부 살균 청소하는 방법

자동차는 무더위로 인한 미생물 성장을 막기 위해 주행 중 창문을 자주 열어 환기해주는 것이 좋다. 시트나 매트에 음식물을 흘린 경우 깨끗하게 제거하고, 주기적으로 무균정을 뿌려서 관리해 준다. 손 접촉이 많은 핸들이나 자동차 내부는 무균정 용액으로 닦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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