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 iBT HSK, 문제를 편하게 풀 수 있어 고득점에 유리

- 2014년 5회차 시험 응시생들, “듣기, 독해, 쓰기에서 훨씬 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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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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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컴퓨터를 활용하니까 여유가 있네요. HSK iBT에는 처음 응시했는데 만족스럽습니다.”, “컴퓨터로 모의고사를 치렀는데 시험장에서 적응하는 데 유리했습니다.”

5월 10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모 어학원 강의실에서 2014년도 5회차 iBT HSK 시험이 실시되었다. 컴퓨터 앞에 앉은 응시생들의 표정은 무척 편안했다.

HSK는 생활·학습 및 비즈니스 방면에서 중국어가 모국어가 아닌 응시자들의 중국어 활용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시험지로 치르는 기존의 지필고사와 내용 및 성적표 등 모든 방식이 동일하지만 컴퓨터를 이용해서 실시하는 것이 차별점이자 특장점이다. iBT HSK를 치른 응시생들의 소감은 호평 일색이었다.

듣기 영역

헤드셋을 이용하기 때문에 문제가 귀에 잘 들어온다. 음량 조절이 가능하고 잡음이 없어서 지필고사장에서 들을 때보다 정확하게 들린다. 전체 방송으로 듣지 않고 개인적으로 들으니까 주변 소음에 방해받지 않고 집중하기가 훨씬 편하다. 지문 단위로 문제가 구분되어 있어 보기에도 좋다. 듣고 나서 바로 답안을 체크하면 되니까 시간을 관리하기가 편한 것도 장점이다. 남은 시간에 리뷰를 할 수 있다.

독해 영역

컴퓨터로 문제를 읽고 옆에 있는 답안지에 바로 체크하면 되니까 수시로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서 좋다. 문제를 풀 때 지문을 조절할 수 있고 답안 체크에 신경 쓸 필요가 없어서 부담이 적다. 모니터로 시간을 확인할 수 있어서 오랫동안 문제를 풀면서 시간을 관리하기에 수월하다.

쓰기 영역

병음 입력이 편하다. 불편하게 한자를 지웠다 썼다 하지 않고 간단하게 병음을 찾아서 입력할 수 있다. 한자를 정확히 몰라도 병음을 이용해 작성하는 게 가능하다. 헷갈리는 한자를 병음으로 찾을 수 있어서 고득점에 유리하다. 타자로 작성하여 시간 단축도 가능하다.

문의 : 1666-9588, www.hskkorea.or.kr

웹사이트: http://www.shinwoos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