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 전자·정보통신·컴퓨터 3개 분야 ‘산업계관점 최우수 대학’ 선정

- 교육부 ‘2013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 결과, “산업계 수요 맞춤형 교육 실현”

-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IPP)로 실무형 창의인재 양성, 기업생산성 향상

천안--(뉴스와이어)--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기권. 이하 ‘코리아텍’)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실시한 ‘2013년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에서 전자반도체분야, 정보통신분야, 컴퓨터분야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번 ‘2013 산업계 관점 대학 평가’는 전자반도체, 정보통신, 컴퓨터(SW), 정유석유화학, 정밀화학 등 5개 산업분야에 대해 실시되었으며, 코리아텍을 비롯해 전국의 43개 대학 112개 학과를 대상으로, 삼성전자, GS칼텍스, LG전자 등 총 32개 대기업 및 중소기업 임직원 36명이 평가에 직접 참여하고, 2,163개 기업이 설문조사에 참여했다.

코리아텍은 장기현장실습(IPP : 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계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는 것이 이번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IPP 프로그램은 전공(Academic study)과 현장실습(Work experience)을 통합한 산학협력 교육 모델로, 코리아텍의 학생들은 재학 4년 동안 10개월간 산업체에 파견되어 현장실무교육을 통해 전공능력을 함양하게 되며 기업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에 대한 사전검증 및 생산성향상에 도움이 되는 대학과 산업체의 상생협력 교육프로그램이다.

코리아텍은 이를 위해 코리아텍 공학교육모델을 통해 실험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체 임원들을 산학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산업체 경향을 교과과정에 반영해 나가고 있다.

코리아텍 이기권 총장은 “지난해의 경우 기계 분야 및 건축 분야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전자반도체 분야, 정보통신 분야, 컴퓨터 분야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면서 “직무수행에 필요한 핵심 역량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여 대학교육과 산업계요구의 불일치를 해소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는?

대학 교육과정이 산업계 요구에 일치하는 정도와 교육성과를 평가해 대학 교육의 긍정적 변화 유도를 목적으로 2008년부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주관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산학연계 교육 인프라, ▲산업계 요구와 교육과정 일치도, ▲교육 및 기술개발 성과 등 3개 영역 총 12개의 세부지표를 대상으로 평가하고 있다. 지난해 2012년 평가에서는 기계/자동차/조선/건축/토목 등 7개 산업분야에 대한 평가가 진행되었으며, 올해 2013년 평가는 전자반도체, 정보통신, 컴퓨터(SW), 정유석유화학, 정밀화학 등 5개 산업분야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소개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실사구시(實事求是)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1991년 정부(고용노동부)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공학계열 및 HRD(인적자원개발) 분야의 특성화 대학이다. 이론과 실험실습 교과과정을 5:5 비율로 편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중앙일보 전국대학평가에서 2009년부터 3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1위’, 4년간 ‘취업률 1위’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앙일보의 ‘2013 대학생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여 ‘학생이 가장 행복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교육부의 취업률 발표에서도 2010년과 2012년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기록했고. 대기업과 공공기관 취업률은 63%를 상회하는 경쟁력있는 대학으로 정평이 나 있다. 2011년 11월 2일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영문브랜드 ‘KOREA TECH'을 발표하고 “대한민국 대표 공과대학으로서 위상을 다지겠다”고 선포한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tec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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