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국공립분과위원회 주최, ‘평가인증, 현장에서 그 답을 찾다’ 보육정책토론회 개최

2014-05-14 18:13
서울--(뉴스와이어)--영유아와 보육교사의 권리존중을 위한 보육정책토론회가 “평가인증, 현장에서 그 답을 찾다” 라는 주제로 5월 14일(수) 13시부터 16시 40분까지 국회 도서관 대강당 지하 1층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류지영 의원과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국공립분과위원회 공동주최로 열렸다. 평가인증 10년을 맞아 평가인증을 현장의 시각에서 점검하며 올해 평가인증 3차 지표 개정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오늘의 문제점과 앞으로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세부 순서로는 1부에 이남주 국공립분과 부위원장의 사회로 “평가인증” 현장의 소리를 듣는다 라는 주제로 자유발언이 진행됐으며, 2부에 “영유아와 보육교사의 권리존중 관점에서 본 평가인증의 실태와 개선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 및 토론, 질의 응답이 진행되었다.

주제발표는 김영명 원장(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대표, 서강어린이집 원장)이 맡았으며, 지정토론에는 서영숙 교수(숙명여자대학교 아동복지학부)가 좌장을 맡고, 황옥경 교수(서울신학대학교 보육학과), 박수지 기자(한겨레신문), 서경희 원장(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국공립분과 부위원장), 김수진 교사(구립 솔어린이집), 홍화영 보건복지부 평가인증 담당 사무관, 조용남 평가인증사무국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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