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오아시스’ 마곡지구, 치열한 오피스텔 완판대전 펼쳐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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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건설 코스피 013360
2014-05-15 08:52
서울--(뉴스와이어)--서울이 아껴둔 노른자위, 마지막 초대형 개발지구로 꼽히는 강서구 마곡지구에서 치열한 오피스텔 분양완판대전이 펼쳐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분양했던 오피스텔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는 불과 5일 만에 100% 계약을 완료했고, ‘마곡 우성 르보아 2차’는 약 17일 만에 완판, 올해 첫 분양 스타트를 끊은 대명21종합건설의 `마곡 대명 투웨니퍼스트`는 분양 시작 15일만에 100% 계약을 마친 상태. 현재 3000만 원 이상의 프리미엄까지 붙었다는 게 현지 중개업소의 설명이다. 최근엔 힘찬건설 ‘마곡지구 헤리움 2차’도 단기간내 완판 됐다.

아파트 분양시장도 양호한 편이다. 지난해 8월 분양한 마곡 SH공사 2854가구는 1~2순위 청약에서 평균 2.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 대부분 물량이 마감했고 현재는 1억원 이상 웃돈이 붙었다.

이처럼 전반적인 부동산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마곡지구 오피스텔시장이 ‘나 홀로 최대의 호황’을 누리는 이유는 뭘까?

기업입주 호재에 편리한 교통망까지

마곡지구 오피스텔의 인기비결은 탄탄한 배후수요와 뛰어난 교통여건으로 요약된다.

서울의 ‘오아시스’라고 불리는 마지막 대형개발지 마곡지구는 서울시가 추진하고 SH공사가 시행하는 사업. 강서구 마곡동·등촌동 일대 366만5000㎡ 터에 국내 최고의 두뇌들이 모이는 대기업의 첨단 연구개발(R&D)단지와 업무·상업단지, 주거단지 등을 조성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마곡지구에는 LG사이언스파크, 롯데, 대우해양조선, 코오롱, 이랜드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이 입주한다. 현재 확정된 기업들만 해도 4만명의 전문인력이 유입될 예정이다. 금년에 기반시설 조성이 완료되고 2015년부터 기업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화의료원과 이화여대의대도 2017년 입주 예정이다.

마곡지구는 향후 상주인구 약 4만명, 유동인구 약 40만명에 이르는 초대형 업무지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여기에 김포·인천공항과 가깝고 지하철 5호선(발산역·마곡역), 9호선(가양역·등촌역·양천향교역·신방화역·마곡나루역 6월 운행), 공항철도(마곡역 개통예정) 등이 통과한다. 교통여건이 우수해 수익형부동산의 임대수익 창출에 유리하다는 평가다.

강서구 공항동 A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마곡지구는 근래 보기 드물게 기업입주와 기반시설 형성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수익형부동산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며 “교통여건이 뛰어나 건설사들의 주거용 오피스텔 공급이 줄을 잇고 실투자자들의 관심도 커지는 추세”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주 그랜드 오픈을 하고 사전 청약접수에 들어간 일성건설 오피스텔 ‘마곡 일성트루엘플래닛’은 오픈 첫날부터 투자자들이 대거 몰리기 시작, 지난 주말 동안 약 2000명 몰려 청약률 75%육박, 관심이 쏟아졌다.

마곡지구 핵심지인 업무용지 C1-3,6블럭,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 바로 앞에 위치한 일성건설 오피스텔 ‘일성 트루엘플래닛’ 은 지하 5층~지상 14층 2개동, 총 596실(전용면적 21.43~42.86㎡) 규모다.

지하 5~1층 100% 자주식 주차시설, 지상 1~2층 근린생활 시설, 3~14층이 오피스텔로 구성되어 있다. 또 각 동의 주거와 상가 엘리베이터 및 비상계단 동선을 분리하고 무인택배 시스템 등의 설계로 외부 간섭을 최소화해 사생활 보호에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분양가는 실당 1억 1000만 원대. 인근 타 업체에 비해 최대 2800여만 원 저렴하다. 융자를 통해 세를 놓을 경우 3000만 원 선이면 매입이 가능하다.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혜택이 주어져 계약금 외에 준공 때까지 추가 비용이 없다.

분양 절차는 청약금 100만원을 일성건설 사전 청약계좌 입금한 뒤 호수를 배정받은 후 방문해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접수는 일성건설 ‘일성 트루엘플래닛’ 분양 대표전화 1566-3683로 하면 된다.

회사측 관계자는 “모델하우스가 연일 혼잡스러운 만큼 반드시 대표전화 1566-3683번으로 사전 방문예약 및 호실을 미리 확보해 두기위한 ‘사전예약제’를 이용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부대시설로는 로하스클럽, 리프레쉬가든, 스카이가든, 트루엘스퀘어, 트루엘라운지 등 기존 오피스텔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로 투자자들은 물론 임대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인근에 여의도 공원의 약 2배 면적인 21만평의 ‘보타닉 파크(Botanic-Park)’가 위치하여 풍부한 녹지 조망은 물론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의 화목원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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