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릭스, 로엔엔터테인먼트(멜론)에 초고속·대용량 파일전송 솔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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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릭스
2014-05-15 10:09
서울--(뉴스와이어)--기업용 파일전송 솔루션 전문기업 이노릭스(대표 권흥열)가 디지털 음악 플랫폼 멜론(MelOn)으로 유명한 로엔엔터테인먼트의 음원 전송 시스템에 초고속·대용량 파일전송 솔루션인 InnoEX를 공급했다고 15일 밝혔다.

로엔엔터테인먼트는 국내 최대 디지털 음악 플랫폼 MelOn, 음원/음반 유통, 음악 콘텐츠 투자/제작,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등 음악 산업의 전 분야를 포괄하는 No.1 종합음악기업이다.

데이터 기술 관리 전문 기업인 데이텍(주)을 통해 이번에 공급되는 이노릭스의 InnoEX는 최근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파일의 용량에 상관없이 기존 전송망에서도 수십 배 이상의 속도로 파일을 전송하는 전문 솔루션이다.

특히 로엔엔터테인먼트는 음원 제작자들로부터 멜론 등으로 음원을 전송받는데, 그 음원 파일의 용량이 곡당 약 15메가바이트이고, 뮤직비디오는 2기가바이트에 달한다. 이러한 파일의 평균 주당 전송량은 100~300 기가바이트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로엔엔터테인먼트는 이러한 대용량의 파일을 초고속 환경에서 제한 없이 전송하는 등의 시스템 개선을 위해 이노릭스의 InnoEX를 적용시켰다.

이 외에도 이노릭스의 InnoEX는 인터넷 익스플로어나 크롬, 파이어폭스 등 어떠한 운영체제에도 상관없이 적용이 가능한 멀티 플랫폼/브라우저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또한 정전 등의 예상치 못한 시스템 중단 상황 발생 시, 다시 시작할 때 자동으로 파일을 이어 받는 등의 파일 전송 무결성까지 보장하는 데이터 지향적 솔루션이다.

이노릭스의 권흥렬 대표는 “이노릭스의 파일전송 전문 솔루션은 이미 영상물등급위원회나 KBS미디어 등 영상 및 음원 파일 전송 시스템에 폭넓게 적용된 바 있다”며 “로엔엔터테인먼트는 국내 대표 음원 서비스 기업이니 만큼 InnoEX의 적용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노릭스 소개
이노릭스는 세계 최초로 멀티 플랫폼/브라우저 기반 파일전송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에 성공한 기업이자, 업계 최다 고객을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소프트웨어 수출 기업이다.

웹사이트: http://www.innori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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