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한문~원형분수대 310m’ 점심시간 보행전용거리 시범운영

서울--(뉴스와이어)--연인, 가족뿐 아니라 업무로 지친 많은 직장인들이 휴식을 위해 즐겨 찾는 도심 속 쉼터 덕수궁길. 오가는 차량 없이 한결 여유로워진 덕수궁길을 오롯이 느끼고 싶다면 점심시간을 활용해 걸어보자.

서울시는 덕수궁길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21일(수)~ 23일(금) 3일 동안 덕수궁길이 시작되는 대한문~정동교회 앞 원형분수대 310m 구간을 점심시간에 한해 보행전용거리로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시민 보행이 많은 오전 11시 30분~13시 30분 점심시간대 두 시간이다.

실제 ’12년 서울시 유동인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점심시간(12시~13시) 덕수궁길 보행인구는 시간당 5,530명으로 다른 시간에 비해 집중되는 특성을 보이고 있다.

시는 이 시간에는 주변에 관공서, 주요기업 등 건물이 밀집해 직장인들이 산책길로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보행전용거리 조성으로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돌담길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통제구간에서 보행이 가능한 보도 폭은 0.8~8.5m로 특히 대한문 옆 진입부의 보도폭은 0.8m에 불과해 사람이 몰리는 점심시간에는 차도를 지나는 사람과 차량이 뒤엉키기 쉽다.

서울시는 차량통제 시간 중 주변 기관 및 시설을 방문하는 차량은 정동길로 우회하여야 하고, 통제구간의 주차장 이용도 제한되므로 주변의 주차장을 미리 확인해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덕수궁길 주변의 각국 대사관, 정동제일교회, 덕수초등학교, 각종상업 및 문화시설들을 방문할 때는 사전에 우회경로를 잘 확인해 두어야 한다.

서울시는 시범운영 기간 중 보행량, 주변 교통상황, 만족도와 함께 덕수궁 왕궁수문장 교대의식과의 연계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하반기 정례화 운영에 이어 향후 상시 보행전용거리로 조성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향후 운영 시간, 구간을 점차 확대해 덕수궁길을 일반 시민들에게는 역사와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공간, 주변 직장인들에게는 휴식과 문화가 있는 공간, 외국 관광객들에게는 꼭 방문하고 싶은 서울의 대표 도보관광 거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덕수궁길 주변은 관공서, 주요기업, 각국 대사관 등이 밀집되어 있고 구 러시아공사관, 중명전, 배재학당, 정동교회 등이 자리잡고 있어 유동인구 뿐만 아니라 역사자원 또한 풍부한 곳이다.

김경호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걷고 싶은 거리 1호인 덕수궁길을 점심시간만이라도 차량에 방해받지 않고 마음 놓고 산책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 것은 사람중심의 서울시 교통정책의 상징적인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도심내 걷고 싶은 보행전용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소개
서울특별시청은 국제적인 도시이자 한국의 수도인 서울의 1천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이다. 서울시청은 2011년 10월부터 시민운동가 출신인 박원순 시장이 시정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박원순 시장이 공약한 프로젝트는 집 걱정 없는 희망둥지 프로젝트, 밥과 등록금 걱정없는 배움터 프로젝트, 창조적이고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 만들기, 전시성 토건사업 재검토와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기본이 바로선 도시와 안전한 도시시스템, 부채감축과 재정혁신을 통한 균형살림, 창조성과 상상력으로 서울경제 점프업, 소통 협력 참여 혁신으로 열린시정 2.0, 여성과 가족복지 등 여성 희망 프로젝트, 더불어 행복한 복지 우산 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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