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2014년 1분기 실적 발표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의 주요 자회사인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2014년 1분기에 반영된 일회성 특별퇴직프로그램 비용의 영향으로 286억 원 적자를 기록했다. 모든 자회사가 업계 전반에 영향을 미친 저금리 기조와 경기 침체의 영향을 크게 받았으나,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는 2013년 12월부터 도입된 바젤3 하에서도 업계 최고 수준의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는 개정된 전략적 우선순위를 반영하여 지배구조를 재편하고 있으며 보다 안정적이고 수익성 높은 비즈니스에 자본을 재배치하고 있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는 도전적인 외부 환경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통해 고객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동시에 비용, 리스크, 자본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아제이 칸왈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회장 겸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장은 “전반적으로 금융산업 내 영업 여건이 우호적이지 않고,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또한 예외일 수 없다. 그러나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는 매우 건전한 자본비율과 유동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스탠다드차타드그룹의 국제적인 네트워크와 상품, 서비스 역량을 통해 한국기업의 해외 비즈니스를 돕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standardcharter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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