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강연, 전달 방법 따라 ‘만족도’ 큰 차이

- 전달 방식에 따라 학생들 집중도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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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멘토
2014-05-16 10:00
서울--(뉴스와이어)--초등학교 수업시간은 40분, 중학교는 45분, 고등학교는 50분으로, 이는 학생들이 집중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시간임과 동시에 참는 훈련을 하는 시간이다. 그러나 많은 학생들은 한 교시 동안에도 집중력이 수십 번씩 오르락 내리락 한다.

아이들은 내용이 아무리 중요하더라도 고루한 전달방식에 쉽게 지루함을 느끼게 되는데, 새로운 요소를 가미하거나 관심 있는 콘텐츠 접목 등은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이에 학교 선생님들과 많은 교육자들은 학생들의 집중력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다양한 수업방식과 교육자료 개발에 힘쓰고 있다.

한 예로 진로적성교육 전문연구소 와이즈멘토는 일반적인 형태로 진행되던 진로 동기부여 강연에 뮤지컬이라는 매개체를 접목, 이전보다 높은 만족도를 얻는 데 성공했다.

와이즈멘토는 남양주 교육행사에서 진로뮤지컬을 관람한 217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5점 만점에 4.9점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는 강연자와 내용은 같지만 단순 강연형태로 진행됐던 서울시 S구 교육행사에서의 4.6점과 비교해 0.3점 높은 점수이며, 같은 날 진행됐던 일반적인 형태의 다른 두 강연의 만족도 4.3점과 4.4점보다도 높은 수치였다.

강연을 듣는 아이들 반응 또한 차이를 보였다. 기존방식의 강연은 집중도가 높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더라도 중간 중간 흐트러지기 마련이나, 진로뮤지컬은 발성부터 다른 강연자의 목소리에 귀가 트이고 강연 사이 나오는 노래들,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상황과 연기에 중간 중간 웃음이 나오고 진지한 모습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진로뮤지컬은 진로적성교육 전문연구소 와이즈멘토가 선보인 새로운 형식의 진로동기부여 프로그램으로, 와이즈멘토 추현진 강사와 전문 뮤지컬 배우들이 꿈과 관련된 노래와 연기들로 펼쳐나가는 공연이다.

추현진 팀장은 “매일 이뤄지는 학교수업에 지친 학생들의 경우, 교과수업이 아닌 다른 강의더라도 전달방식이 동일하면 시작도 전에 ‘지루한 말’로 인식해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같은 내용이라도 새로운 전달방식이 접목되면 호기심이 일게 되고, 중간 중간 색다른 자극들로 집중력을 환기시킬 수 있는 요소들이 가미되면 내용 전달에 보다 효율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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