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딜러 태안모터스, 세월호 참사 피해자 위해 5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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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모터스
2014-05-16 10:24
인천--(뉴스와이어)--아우디 딜러 태안모터스(대표 서덕중, www.teianmotors.com)가 세월호 침몰사고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세월호 피해자들을 위해 5천만원을 기부했다.

태안모터스는 서비스센터 직원 등 총 430명이 참가하는 연례행사를 전격 취소하고 기부금을 모금했다.

태안모터스 서덕중 대표는 “이번에 마련된 기부금이 유가족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기부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해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태안모터스의 사회공헌 활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업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용산에 위치한 영락보린원의 낙후된 소파를 교체했다. 2011년에는 아이들이 더욱 편안한 공간에서 학업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사랑의 책상을 기증했고, 2012년에는 세탁기를 제공했으며, 2013년에는 보육원 모든 층에 유무선 랜(Wi-Fi)을 설치하는 등 매년 보육원과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태안모터스 소개
아우디 공식 딜러 태안모터스는 용산, 목동, 일산, 인천 총 4개 전시장과 A/S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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