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각국의 왕실 자재들이 수학하고 있는 영국 최고 명문 사립학교인 이튼칼리지에 한국 학생들도 입학할 수 있게 되었다.

이튼칼리지의 한국지부인 ㈜더 캐슬러는 오는 10월말 1차 테스트를 시작으로 이튼칼리지 입학 전형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튼칼리지는 5년 과정으로 1학년 입학과 4학년 입학이 가능하며, 이를 위해 더 캐슬러 측은 2006년 입학대상이 되는 초등학교 4,5,6학년 및 중학교 1,2학년에 재학 중인 남학생들을 대상으로 2차에 걸쳐 이튼 본교에서 시행하는 엄격한 테스트를 통해 지원자를 선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이튼칼리지의 교육과정 및 학교 시설 등에 대한 개인의 적응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여름 한국학생들과 중국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튼칼리지 여름 정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테스트에 통과하여 여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지원자들은 매년 7월말에 이튼 기숙사에서 3주간 진학 및 학습에 필요한 영어실력을 배양하기 위해 철저한 토론식 영어수업을 받게 되며 이튼칼리지의 수준높은 시설 체험 및 이토니언(이튼 졸업생을 칭하는 표현)이 되기 위한 젠틀맨 교육도 병행하게 된다. 3주 후 프로그램을 수료한 자에 한해 개인별 학업 성취도 등에 대한 평가 및 향후 이튼칼리지 입교를 위한 개별 스케줄을 제공하고 원하는 학생에 한해 이튼칼리지 정식 입학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더 캐슬러 박정완 대표는, 올 여름에 시행되었던 2005년 이튼칼리지 여름 프로그램에는 이튼칼리지에서 시행한 테스트 및 인터뷰를 통해 한국 남학생 5명이 선발되어 참가하였으며 이중 1명은 이튼칼리지 입교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입교를 준비중인 “L”군은 이튼칼리지에서의 3주간 수업이 국내 수업방식과 완전히 달랐으며, 이 프로그램을 계기로 이튼칼리지에 입교하기로 마음먹었다고 전했다.

더 캐슬러는 최종 모집인원은 10명 내외가 될 것이며, 오는 10월말에 치러질 예정인 1차 테스트는 객관식과 영어 논술 주관식으로 약 90분간 치러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테스트에 참가하고자 하는 대상자는 예약금 300만원을 납입해야 하며,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한 학생에게는 예약금 전액을 환불해 준다고 한다. 2차 최종테스트는 내년 2월말 이튼칼리지 관계자의 인터뷰 및 최종 테스트로 마무리된다. 이튼칼리지 입학을 위한 여름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올해와 동일한 1,650만원이다. 문의) 더 캐슬러. 02-722-3853

* 이튼칼리지
1440년에 헨리 6세에 의해 설립된 이튼칼리지는 영국의 왕실 및 귀족자재 들의 수학을 전담하는 영국 최고의 사립학교이다. 찰스 왕세자의 장남인 윌리엄 왕자와 차남인 해리 왕자를 포함하여 영국 수상 중 19명이 이튼칼리지를 졸업하였으며 유명한 웰링턴 장군과 영국 최고의 문학가 조지오웰 등이 이튼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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