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선정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는 오는 5월 19일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위원장 : 유승경)를 개최하고, 대구시민의 관심이 높고 대외적으로 영향이 큰 사업을 중심으로 정책실명제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하여 대구시 홈페이지 정책실명제 코너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정책실명제는 정부3.0의 핵심과제로서 주요정책의 결정 및 집행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소속·직급 또는 성명과 추진상황을 종합적으로 기록·관리하여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고하여 시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대구시는 체계적인 정책추진을 위해 2008년 12월에 대구광역시 정책실명제 운영규칙을 제정하여 현재 154건의 대상사업을 정책실명제 코너에 사업이력을 공개해 오고 있다.

또한, 금년부터는 정책실명제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기획조정실장을 정책실명제 책임관으로 지정하여 구체적 임무 부여와 부서별 정책실명제를 지속·관리토록 하고, 민간인이 60% 이상이 참여하는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중점관리 대상사업 선정과 정책실명제 대상사업 공개과정을 자체 평가할 수 있도록 기능을 부여하여 행정의 투명성을 한층 더 높여 나갈 계획이다.

대구시 여희광 행정부시장은 “대구시의 모든 정책을 실명관리하여 책임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알아야 할 당면 현안사업 등을 모두 투명하게 공개해 신뢰받는 시정을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대구광역시청 소개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당선된 김범일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김범일 시장은 민선2기를 맞아 대구를 ‘지식산업도시’로 만들어 좋은 일자리 5만개를 창출하고,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조성하는 한편 대구를 교육도시, 문화예술 중심도시, 친환경 녹색도시, 따뜻한 복지도시로 만들기 위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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