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팬 연합, 데뷔 3주년 기념 ‘B1A4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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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래닛
2014-05-18 09:00
서울--(뉴스와이어)--트리플래닛(대표 김형수)은 B1A4의 데뷔 3주년을 기념한 숲이 서울 강남에 조성되었다고 밝혔다.

‘B1A4숲’은 나무를 심는 사회적 기업 ‘트리플래닛’과 팬들이 함께 진행하는 ‘스타숲 프로젝트’로 만들어졌다. ‘스타숲 프로젝트’는 스타의 이름으로 팬들이 직접 모금해 숲을 만드는 친환경 프로젝트이다.

B1A4숲 조성 프로젝트는 무엇보다 팬들이 주도적으로 진행한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 B1A4의 팬클럽 운영진들로 결성된 ‘비포레스트’는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대기 오염을 해결할 수 있는 숲 조성 프로젝트의 의미를 알렸고, 그 결과 숲 조성을 위해 550명 이상이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모금이 이루어졌다. 강남구 늘벗 근린 공원에 조성된 B1A4숲에는 소나무, 스카이로켓향나무, 코니카가문비, 황금조팝, 흰꽃조팝, 수수꽃다리 등 총 약 500 그루의 나무가 심어졌다.

늘벗 공원의 B1A4숲 프로젝트는 점점 심해져 가는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노력으로서 의의를 지닐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B1A4숲 프로젝트에 참여한 팬들은 “작지만 큰 마음이 모여 내 가수에게 선물을 줄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하다.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이 세상에 긍정적인 에너지로 작용할 수 있다는 건 정말 기분 좋은 일인 것 같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트리플래닛의 김형수 대표는 “다양한 연령층의 팬을 보유하고 있는 B1A4를 위한 숲을 조성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나무를 심어볼 수 있는 경험을 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트리플래닛은 사람들이 나무와 환경에 계속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리플래닛은 지금까지 2NE1숲, 신화숲 1·2호, 로이킴숲, 소녀시대숲, 동방신기숲, 인피니트숲 등의 스타숲을 조성하였고, 스마트폰 게임으로 가상의 아기나무를 키우면, 실제 나무를 심어주는 트리플래닛 게임을 통해 전 세계에 나무를 심고 있다. 트리플래닛은 전 세계 8개국, 33개 숲에 총 46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으며, 이 나무들은 매년 약 878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등 연간 11억 이상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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