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는 26일 오후 2시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소회의실에서 (재)울산산업진흥테크노파크(원장 임육기)주관으로 산업자원부의 후원 하에 가칭 ‘울산 신소재 산업발전 협의회’ 발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울산지역 부품소재 업체를 주축으로 울산지역 대학 및 유관 연구기관의 초대발기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이날 발족식은 개회사, 격려사, 주제발표, 시행경과 보고, 회장단 추대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에서는 산업자원부 최남호 서기관(자본재산총괄과)이 ‘한국 부품소재 산업 발전 정책 동향 및 비전’을, 김기돈 박사(울산산업진흥테크노파크 자문위원)가 ‘울산신소재 산업동향 및 R&D 방향’ 등을 주제를 각각 발표한다.

협의회는 앞으로 산하에 4~5개의 하부 연구회를 조직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산하 연구회 조직은 세부 산업별로 구성하되 오는 12월말까지 구성할 예정이다.

협의회 주요 활동을 보면 울산 신소재산업 발전 관련 기술정책 수립시 자문 역할, 울산 신소재산업 발전 홍보를 위한 대정부 및 대민 창구 기능과 중소 벤처기업의 신소재 창업을 위한 R&D 정보 및 기술지원 등의 역할을 맡는다.

또 중소 벤처기업의 신소재 관련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 지원, 관내 신소재 혁신센터 설립을 위한 혁신 주체로서 활동하고 정보교류 및 공동연구 활성화를 통한 신소재 R&D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특히 협의회는 울산지역 5대 전략산업 중의 하나인 신소재 산업 육성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의 구체적인 발전 방안을 발굴하기 위한 싱크-탱크(Think Tank) 기능을 하게 된다.

이와함께 울산을 친환경 소재 및 고부가 첨단 부품의 생산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R&D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산업개발 현장에 직접 적용함으로서 울산이 중소기업 주도형 첨단산업도시로 발전함에 있어 그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울산지역 소재산업을 살펴보면 자동차, 조선, 화학 등 전방산업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데 힘입어 나름대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나 이들 산업에 대한 공급에 치중하느라 부가가치가 높은 정밀소재, 첨단 소재의 비중이 지나치게 낮다는 게 문제점으로 지적이 되어 왔으며, 전통적인 비철 금속산업과 자동차, 조선 등 주요 주력산업의 후방산업으로서의 부품소재 산업이 구성되어 지역 제조업 총생산액의 약 12%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는 울산지역 총 생산액의 약 50%와 30%를 각각 점유하고 있는 석유화학산업과 자동차·조선 산업에 뒤를 이어 울산지역 산업의 3대 축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작금의 세계 시장은 WTO 출범과 아울러 중국이 “세계의 공장”으로 급부상하여 동아시아 및 세계경제의 국제 분업 체제재편이 가속화 되고 있는 등 글로벌 스탠더드에 입각한 기업의 생존경쟁이 바야흐로 본격적으로 진행이 되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더 이상 울산이 전통적인 비철금속산업과 자동차, 조선 등 주요 주력 산업의 후방산업으로서의 부품소재 산업으로서 안주할 수 없으며, 앞으로 소재산업의 구조 고도화, 상업화, 첨단화 및 글로벌화는 필수적으로 이루어야 할 과제이다.

이미 첨단산업으로서의 신소재, 정보 및 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새로운 시장들을 창출하고 지능형 생산시스템의 발전을 통하여 기업 활동이 디지털 네트워크화 되면서 기업의 핵심역량은 더욱 강화하고 경쟁열위 분야는 글로벌 아웃소싱과 네트워크 체제로 보완되어 가는 등 산업경쟁 패러다임의 변화가 급격히 진행되어가고 있는 현실이다.

(재)울산산업진흥테크노파크는 이번 ‘울산 신소재 산업발전 협의회’ 발족을 계기로 울산이 첨단산업 도시로의 변화와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기반모체 산업으로서 신소재 산업 기술 동향과 발전 방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국제 경쟁력이 있는 첨단부품 소재산업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 사업들을 기획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 신소재 산업이 IT, BT 및 NT산업과의 활발한 기술접목은 물론 울산의 주력 산업이자 전략 산업인 정밀화학 및 미래형 자동차 산업과의 기술 융합을 통해 국제 경쟁력 있는 산업도시로 변모해 나가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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