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오임춘 교수, 20일 ‘소프라노 독창회’ 개최

- 프랑스, 스페인 가곡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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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2014-05-19 10:07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 음악과 오임춘 교수의 독창회가 20세기 예술가곡연구를 부제로 20일(화) 오후 7시 30분 군산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프랑스와 스페인 가곡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의 주요 레퍼토리를 보면, 프랑스 가곡으로는 레이날도 안의 ‘향기 그윽한 때’, ‘5월’, ‘내 노래에 날개가 있다면’과 라벨의 ‘5개의 그리스 민요’, 드뷔시의 잊혀진 작은 노래 중 ‘황홀경’, ‘거리에 비가 내리듯’, ‘회전목마’, ‘연두빛’ 등이 펼쳐지고, 스페인 가곡으로는 오브라도스의 “스페인 고전 가곡” 중 ‘오직 나만의 라우레올라’, ‘사랑으로’, ‘내 마음은 어찌하여’, ‘두편의 민요’, ‘꾸로 둘쎄의 꼬뿔라스’와 그라나도스의 ‘사랑의 노래’, 토로바의 ‘라 뻬떼네라’ 등이 발표된다.

오임춘 교수는 이태리 밀라노 아카데미 디폴름, 폴란드 국립 쇼팽 아카데미 디폴름, 프랑스 파리 에꼴 노르말 최고 연주자 과정을 수학하였다. 현재 아리울 솔리스트 & 앙상블 회장, 한국 음악학회 이사, 한국 성악학회 이사, 한국 오페라 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페라 ‘잔니 스키키’, ‘마술 피리’, ‘사랑의 묘약’, ‘유쾌한 미망인’ 등 다수의 오페라에 출연하였고, 폴란드 바르샤바 쇼팽 아카데미 콘서트홀 독창회를 비롯해서 전북예술회관, 한국 소리 문화의 전당, 서울 리버뷰 공연장 등에서 여러 차례 독창회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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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으로 통하는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교육선진화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청사진은 이 말 속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군산대학교는 ‘새만금 선진대학’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전북 및 새만금 지역 핵심전략 사업에 맞춰 꾸준히 학과조정을 해왔다. 장기적으로는 자동차 조선 항공,부품소재 IT융합 생물 식품산업 환경 에너지 해양레저 관광 국제비지니스 등 몇 개의 지역 유망 산업에 맞춰 학과를 클러스터화할 예정이다. 지역대학과 지역사회가 공유해야 할 사회적 문화적 영역이 넓음을 생각할 때 이는 주목할만한 일이다. 이러한 전략은 성공적이어서 군산대학교는 현재 새만금 선진대학교로 급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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