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수봉도서관, 제2회 장롱영화제 개최

- 장롱 깊숙이 잠들어 있는 영화를 깨우다!

2014-05-19 15:29
인천--(뉴스와이어)--인천광역시가 설립하고 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가 운영하는 수봉도서관(관장 송영숙)에서는 “수봉도서관 2014년‘문화가 있는 날’제2회 장롱영화제”를 5월 28일(수) 오후 7시에 개최한다.

수봉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장롱영화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가 전국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고 국민 생활 속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시행하는 “문화가 있는 날”에 단 한 번도 상영의 기회를 얻지 못한 “장롱 깊숙이 잠들어 있는 영화, 앞으로 長+Long하게 사랑 혹은 증오 받을 영화”를 상영하는 영화제이다.

“장롱영화제 추진단”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영화제는 영화 상영과 감독과의 대화 시간으로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출품작은 <기막힌 하루>(문지영 감독, 황인철, 류성훈, 홍석연 출연), <봄날은 온다>(장현창 감독, 이응일, 장현창, 김미주 출연), <술래잡기>(장초희 감독, 장리우, 정현정 출연), <택시드라이버>(김광민 감독, 김에녹, 이선우 출연) 등 총 4편의 영화가 상영되며, 4명의 감독이 초청되어 감독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장롱영화제는 수봉도서관이 문화기반시설 및 공공기관으로서 도서관을 찾는 시민을 대상으로 관객을 모집하고, 장롱영화제 추진단이 영화제작자 및 영화제 주최자로서 영화감독 및 제작자를 초청하여 관객과 영화제작가가 만나 소통하는 장을 만드는 취지로 공동 기획되었다. 수봉도서관에서는 홀수달(3월, 5월, 7월, 9월, 11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오후 7시에 진행되며, 관람 신청은 방문, 전화, 이메일(leekw@imla.kr)로 할 수 있다.

최수안 영화감독이 처음 시작한 “장롱영화제”는 영화 제작자로서 모든 것을 쏟아 부어 만든 영화가 상영의 기회를 얻지 못하고 그대로 사라지는 것이 안타까워 시작한 영화제로,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과 금요일 8시에 홍대 카페 ‘영화다방 와(서울시 마포구 서교동)’에서도 볼 수 있다. 상영하고 싶은 작품은 매달 1~15일에 메일(jangrongcinema@han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lib.or.kr)나 전화 문의(032-870-9100)를 통해 가능하다.

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 소개
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는 효율적인 도서관 운영과 인천광역시 범시민독서운동 추진을 위해 2011년 6월에 설립된 국내 최초 도서관 전문 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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