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회복무교육센터, 사회복지시설 근무 사회복무요원 대상으로 노인체험교육 실시

- 어르신의 입장에서 어르신들을 바라보는 사회복무요원들

뉴스 제공

2014-05-1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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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뉴스와이어)--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들의 직무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부산사회복무교육센터는 5월 19일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사회복지시설에서 복무 중인 요원들을 상대로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몸소 느끼고 더욱 어르신들의 입장에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안으로 노인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사회복무요원들이 시설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분들의 불편함을 누구보다 더 잘 알고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간접적으로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느낄 수 있게 하는 노인체험복을 착용하여 보행부터 단추꿰기, 젓가락으로 작은 물체 옮기기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하였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사회복무요원들은 “어르신분들의 불편함을 직접 체험하니 현장으로 돌아가서 서비스를 제공할 때 어떻게 제공해야할 지를 몸으로 느낀 것 같다”며 “근무시설로 돌아가서는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 소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는 2008년 사회복무제도 시행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보건소등에 근무하는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서울, 부산, 대구, 경인, 광주, 대전 등 6개 사회복무교육센터에서 2주간의 특화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건강하고 가슴이 따뜻한 사회복무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직무교육은 어르신,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식 습득은 물론 체험,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하여 사회복무요원의 직무수행 능력을 배양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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