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 고령 입후보자도 ‘스마트 선거’ 운동에 앞장

- 하림각 주인 76세 남상해 회장…스마트 선거에 ‘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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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9 16:33

서울--(뉴스와이어)--11평의 작은 자장면 집으로 시작해 이제는 종합레저타운으로 우뚝 선 하림각의 남상해 회장. 그는 ‘자장면’으로 최고의 부를 축적한 신화적 인물이다. 그의 나이, 76세 고령의 입후보자이지만 이번 선거에 IT시대 흐름을 통찰해 ‘스마트 선거’ 어플을 활용한 선거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남 후보의 홍보 담당자는 “1960년~1970년대의 시끄러운 로고송을 활용하거나 지하철·버스정류장에서 전단지, 명함 나눠주는 구시대적인 홍보 전략에서 벗어나, IT 강국이라 불리는 우리나라의 이름에 걸맞은 선거 문화를 장착시켜야 한다”며 “그것이 스마트선거 어플을 선택한 계기”라고 말했다.

‘스마트 선거’는 6·4 지방선거 후보자의 선거 포스터, 선거 명함, 전단지, 현수막 등을 인식하면 후보자의 동영상과 공약, 프로필 등의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어플이다.

‘스마트 선거’ 어플은 후보자들의 정보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기에 IT 강국 면모를 보여주는 선거 홍보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해당 어플은 애플의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에서 설치할 수 있으며, 해당 수익금의 일부는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을 통해 세월호 희생자를 위한 기부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구글플레이 무료다운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rctown.vote64
앱스토어 무료다운 https://itunes.apple.com/app/id868605783?mt=8
사이트 http://64vote.com/main.html
샘플 동영상 http://64vote.com/sub2.html

웹사이트: http://www.rctow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