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14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개최

창원--(뉴스와이어)--국내 최대 무역전문전시회 ‘2014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KOFAS 2014)’가 2014년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주관으로 ‘창조 기술융합시대를 여는 테크-로드’ 라는 슬로건으로 공장자동화기기, 금속가공기계 등 산업자동화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전시와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 KOFAS 2014 (International Factory Automation System Show 2014)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은 2005년 창원컨벤션센터의 개관전시회로 처음 개최된 이래, 지난 10년 동안 경남을 중심으로 한 우리나라 기계산업 발전에 주춧돌 역할을 해온 경남 최대의 무역전문전시회이다.

올해는 15개국 225개 업체가 441개 부스규모로 참가하여 972개 품목을 선보이고 최신 기술과 제품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나라 최대의 기계산업단지라는 지역 특성에 맞게 FA기기·모션컨트롤전, 제어계측·시험검사기기전, 금속가공기기전, 금형·공구전, 유공압기기·펌프전, 포장기기·물류시스템전, 부품·소재전, 에너지·환경·안전산업전으로 구성해 관람객에게 다양한 정보와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했으며, 발전기자재산업전과 더불어 총 9개 전문전시관으로 구성했다.

특히, 발전기자재산업전은 우수발전기자재 홍보 및 국산화 촉진을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국남동발전(주), 한국중부발전(주), 한국서부발전(주), 한국남부발전(주), 한국동서발전(주) 등 발전 6사가 지원하여 케이시시정공(주), 한국고벨(주), (주)나라코퍼레이션 등 19개사의 다양한 플랜트 및 발전산업관련 기자재를 선보인다.

또한, 해외 벤더등록담당자 초청 수출상담회, 각종 세미나 등이 부대행사로 개최되며, 전시회 개최 10주년을 맞아 기념사진전, KOFAS-DAY 행사 및 관람객 대상 경품추첨행사가 진행된다.

수출상담회는 원전·석유화학, 플랜트기자재 수요가 많은 중동, 인도, 일본, 인니지역을 집중 공략하기 위해 13개 해외 유수 EPC업체의 벤더등록담당자 및 구매책임자를 초청하여 국내 60여개 업체와 1:1 상담으로 진행하는데 21~22일 양일간 개최된다.

또한 전시회 참가업체가 발굴한 해외의 잠재바이어를 초청해 상담을 진행하는 맞춤바이어 초청상담회도 10개사 16명이 참가업체개별부스에서 진행된다.

우리나라 기업이 세계시장에 발맞추기 위한 ‘기계로! 세계로! FTA 활용이 핵심이다’라는 주제로 FTA 정책설명회가 20일, 기술융복합에 대한 첨단기술을 시연하기 위한 기술세미나는 ‘혁신적인 Networking System IO-Link’ 및 ‘터치스크린을 이용한 효율적인 온도제어’를 주제로 21일에 개최된다.

아울러, 전시회 10주년 기념행사로 전시회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념사진전이 전시기간 동안 열리며, 2일차(21일)에는 참가업체와 관람객과의 만남의 장인 ‘KOFAS-DAY’가 진행된다.

참관객 편의를 위해 ‘인터넷라운지’를 확대 설치했으며, 사전등록 관람객 중 전시장을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일 푸짐한 경품도 증정하고 있다.

경남도에서는 2014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을 계기로 최근 정체된 실물경제의 회복은 물론 국내 자동화산업의 창조 기술융합을 선도하는 경남지역 최대의 마켓 플레이스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snd.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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