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김정주)의 데브캣 스튜디오(실장 김동건)가 개발한 차세대 MMORPG <마비노기>는 게임 내에 일본 게이머들만을 위해 한정 아이템인 일본 전통의상 유카타[1], 일본 부채, 게 다[2]를 투입, 현지 유저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유저들은 무리 지어 유카타를 곱게 차려 입고 일본 전통춤(봉오도리[3])을 추는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다른 유저들은 유카타에 어울리는 머리 스타일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주고 받기도 하고, 앞으로 일본 전통 칼 등의 무기 아이템이 추가되면 좋겠다는 게시판 글도 눈에 띄었다.
이 외에도 일본 <마비노기>에서는 지난 8월 5일부터 불꽃놀이 이벤트가 펼쳐져, 불꽃놀이를 좋아하는 일본 유저들의 폭발적인 참여율을 기록하기도 하였다. 일본 유저들은 <마비노기> 안에서 유카타 차림으로 불꽃놀이를 즐기며 축제 분위기를 즐겼다.
넥슨은 이미 여러 게임들을 해외에 서비스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 같은 현지화 전략의 노하우를 쌓아왔다. 이번 <마비노기>의 사례뿐 아니라 인기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에서도 일본 서비스에서 후지산 맵, 쇼와 시대 맵, 일본 게이머만을 위한 특정 아이템 및 몬스터 등을 추가해 인기를 모았다.
데브캣 스튜디오의 김동건 실장은 “온라인 게임의 해외 서비스에서 현지화 작업은 성공적 진출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라고 지적하며, “이번에 일본 현지화 작업이 좋은 호응을 얻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마비노기>는 고대 유럽 판타지라는 게임의 기존 세계관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아시아 유저들을 위한 현지화 작업을 계속할 것이다.”고 밝혔다.
지난 설날, 국내 <마비노기>에서는 한복 의상이 추가되어 유저들의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오는 추석에는 양국 유저들의 게임 속 전통 의상을 비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 밖에도, 8월 25일 두 번째 제네레이션의 두 번째 시즌 업데이트를 시작하는 일본 <마비노기>는 동물 캐릭터 시스템 등 새롭게 추가되는 콘텐츠로 벌써부터 많은 유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마비노기>는 오는 9월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 4개국이 함께 진행하는 대규모 이벤트가 실시될 예정이어서, 또 한번 아시아에 <마비노기> 판타지 라이프의 돌풍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
[1] 유카타(浴衣): 일본 전통 의상으로 기모노에 비해 화려하지 않은 평상복. 여름 축제나 하나비 등에서 유카타를 입은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
[2] 게다(げ-た): 일본 나막신
[3] 봉오도리(盆踊り): 여름에서 가을사이에 일본 전통 축제에서 자주 추는 일본 전통춤
넥슨 개요
㈜넥슨은 온라인 게임의 개발,퍼블리싱을 기반으로 한 미디어와 컨텐츠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회사이다. ㈜넥슨의 서비스 게임으로는 바람의 나라, 어둠의 전설, 테일즈위버, 일랜시아, 아스가르드,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Qplay, CA-BnB, 카트라이더 등이 있다. 또한 2004년 3월 종합 포털 사이트 넥슨닷컴(www.nexon.com)을 오픈했고, 현재 2005년 '넥슨닷컴'은 진정한 게임 포털로서, 시장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exo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