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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코스피 003490
2005-08-26 09:54
서울--(뉴스와이어)--25일 인천-LA행 응급환자 발생 회항건 알려드립니다.

1. 일시 : 2005년8월25일 15:10KST(한국시간) 경
2. 편명 및 기종 : KE017편 / B747-400
3. 장소 : 인천공항 이륙 후 10분 후 원주 상공
4. 승무원 : 기장 이정훈 외 21명
5. 승객 : 363명 + ( 유아 2명 )
6. 비행단계 : 이륙 후 10분 경과 시점
7. 기상상태 : 양호

8. 개요 :

인천 공항 이륙 약 10분 경과 시점에서 기내 응급환자 (이모양, 4세 여아 ; 보호자 어머니 우모씨 33세) 발생, 기장 및 승무원이 환자상태 파악 위해 기내의사 호출

의사 승객 1명 (라모씨) 이 자원하여 환자 진료

고열과 호흡곤란 증세로 인한 일시적인 발작증상일 수 있으나 소아인 관계로 비행을 지속하는 것보다는 치료를 받는 편이 좋을 것 같다는 소견 제시

기장은 의사의 소견에 따라 신속히 인천공항으로 회항하는 것으로 결정하고(15:30), 인천공항에 의료진 등 대기 요청

안전한 착륙을 위해 동해 상공에서 과다 연료(160,000파운드 ; 73톤) 를 버린 후 인천공항으로 회항

인천공항에 17:01분경 착륙

환자는 인천공항에 대기 중이던 응급의료진의 응급조치 후 상태 호전되어 귀가 조치

해당 항공기는 재급유 등의 조치 후 원래 예정보다 3시간 3분 지연된 18:03 인천공항 재이륙

대한항공은 이번 회항으로 유류비, 이착륙료, 연결승객 관련 비용 등 약 5천만원의 추가비용 발생

해당 편 탑승승객들도 항공기 지연에 따른 불편 등을 감수하면서 항공사의 결정을 존중하는 성숙한 모습 보여 줌

대한항공은 기내환자 진료에 도움을 준 의사승객에 선물 및 사장명의의 감사서신 발송 예정

고유가 시대 고액의 비용손실을 감수하면서도 회항을 결정한 것은 평소 임직원들에게 체득되어 있는 인명중시 경영방침에 따른 것임.

웹사이트: http://www.koreana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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