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없던 맛·한국에 없던 메뉴, ‘또와유 명태간장조림’

- 매일 새벽시장 돌며 27년 째 계속 된 ‘특유의 맛’ 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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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름FS
2014-05-20 13:15
안산--(뉴스와이어)--최근 프랜차이즈 업계에 화제를 낳고 있는 브랜드로 또와유 명태간장조림이 손꼽히고 있다. 대한민국에 없었던 새로운 메뉴를 개발한 또와유에 연일 가맹점 상담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는 것이다.

또와유 명태간장조림, 어떻게 시작됐나

또와유 창업주 손미 장인이 명태간장조림을 개발한 것은 1989년 속초 동명항에서 매장을 오픈하면서이다. 처음부터 메인 메뉴가 될 것이라고는 생각지 못했다고. 그저 직원 식사용으로 내놓거나 손님들 밑반찬으로 내놓았던 것이 그 시초인데, 명태간장조림의 인기가 날로 높아졌다.

명태간장조림을 한 번 맛본 손님들은 그 맛에 매료돼 연일 이것만 찾게 되면서 손미 장인은 메뉴화하는 것을 고심하게 됐고, 결국 지금의 또와유를 만들게 됐다.

청양고추와 또와유만의 소스로 맛을 내는 명태간장조림의 핵심은 뭐니 뭐니 해도 역시 명태다. 일본 원전 사고 이후 생선 소비가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도 있었지만, 명태간장조림의 맛을 잊지 못하는 고객들 덕분에 매출과 가맹점 수는 오히려 늘어났다. 연간 100여 톤의 러시아산 명태를 사용하는 것도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키기에 충분했고, 살이 부서지지 않고 단단하게 붙어있게 만드는 기술도 또와유만의 핵심 기술로 자랑할 만하다.

2006년 경기도 안산시 와동에 본점을 내면서 초기에는 전수 창업을 해줬다. 사람을 중시하는 손미 장인의 경영마인드로 인해 많은 이들이 명태간장조림의 비법을 알게 됐는데, 그게 화근이었다. 가맹점 주들은 매장 오픈 후 1~2년이 지나자 계약 해지와 함께 자신만의 브랜드라며 ‘복제품’을 생산하기에 이르렀다.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내세우며 복제품들이 승승장구하자, 창업주 손미 장인은 신설 법인 (주)또와유FS를 설립해 프랜차이즈 사업을 보다 체계화하기로 했다.

새로운 맛의 탄생, 또와유 명태간장조림

세상에 없던 메뉴를 선보인 또와유 명태간장조림의 입소문은 매월 지역 노인들에게 무료로 식사 대접을 하는 등 봉사활동을 하면서 커졌다. ‘곳간에서 인심난다’라는 속담처럼 넉넉한 음식 대접으로 지역 내 호평을 얻으며 안산 지역에만 가맹점을 8곳으로 늘렸다.

또와유 본점 단골고객인 박순자(43. 여)씨는 “코다리 조림과 모양이 비슷하지만 맛은 확실히 더 좋다”면서 “기다려서 먹을 때가 많고 명태간장조림뿐만 아니라 밑반찬이 매우 맛있어 거의 매주 한 번씩 방문한다”고 말했다.

손미 장인의 열정은 매일매일 새벽시장을 돌아 만든 밑반찬에도 깃들여 있다. 대충 만들어 내놓지 않는다는 신념이 벌써 27년째다. 이러한 정성은 생선구이나 참골뱅이 숙회, 도루묵 매운탕, 명태찜, 가자미무침, 대구탕 등에도 고스란히 묻어 있다.

본격적인 홍보마케팅을 시행하지 않았던 시기에도 가맹점 25곳이 오픈한 것을 보면 또와유를 방문한 고객들의 입맛이 매우 정확하다는 것을 입증한 셈이다. 음식점의 승패는 결국 고객 입맛과 입소문에 달려 있다. ‘맛’과 ‘친절’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통용되는 진실이다.

(주)또와유FS(http://www.ttowayou.com) 원광연 대표는 “삼겹살 등 육류에 길들여진 많은 고객들이 최근 웰빙 열풍에 힘입어 생선 요리를 많이 찾고 있다”면서 “또와유 명태간장조림에 방문해 한 번 맛을 보면 여러 설명이 필요 없을 만큼 확실한 창업 아이템임을 알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명태간장조림 맛있게 먹는 법
1. 명태간장조림을 가위로 토막을 내 살을 발라 놓는다.
2. 서비스로 제공되는 익힌 콩나물을 소스에 묻힌다.
3. 1등급 원초를 사용한 마른 김에 밥을 얹고, 명태와 콩나물을 넣어 먹는다.

가맹점 문의:1800-9285

웹사이트: http://www.ttowayo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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