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제츠, 창립 50주년을 계기로 새롭게 도약
- 넷제츠는 50년 역사를 통해 상용 제트 항공산업을 개척하고 항공회사의 분할 소유 개념을 도입하는 등 많은 혁신을 이룩했다.
넷제츠(NetJets Inc.) 창립 50주년 기념 로고
조던 핸셀(Jordan B. Hansell) 넷제츠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넷제츠는 민간 항공 분야의 상징적인 브랜드로 이 분야에서 많은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밝히고 “어느 산업 분야에서나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기업은 매우 드물며, 넷제츠는 1964년에 설립된 이래 전세계 임직원들이 굳은 의지를 가지고 열심히 일하고 헌신한 결과 사업이 번창해 왔다. 우리는 이 각별한 기회를 계기로 회사의 과거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면서 미래 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회사는 2차 대전에 참전했던 ‘딕’ 래시터(O. F. ‘Dick’ Lassiter) 예비역 준장을 포함한 미국 공군 예비역 장성들이 1964년에 ‘익제큐티브 젯 에어웨이즈’라는 회사명으로 설립되었고 그 후 이를 ‘익제큐티브 젯 에이비에이션’(Executive Jet Aviation, EJA)으로 개명했다. 설립 초기 이사진은 아래와 같다.
· 미국 공군 부참모장 및 전략공군 사령관을 역임한 커티스 르메이(Curtis LeMay) 예비역 대장
· 1945년 일본 히로시마에 원자탄을 투하한 B-29 폭격기인 ‘에놀라 게이’(Enola Gay)를 조종한 폴 티베츠(Paul Tibbets) 예비역 장군
· 인기 영화배우인 지미 스튜어트(Jimmy Stewart)
· 라디오 및 TV 방송인인 아서 갓프리(Arthur Godfrey)
· 스탠더드 오일(Standard Oil, 뉴저지 주 소재)의 이사회 회장을 역임한 재계 인사인 래스본(M.J. Rathbone)
EJA는 1984년에 리처드 샌툴리(Richard Santulli)가 인수한 후 구조를 혁신하여 1984년에 분할소유 형태의 항공사를 출범시켰다. 이를 버크셔 해서웨이가 1998년에 인수하여 2002년에 회사 이름을 넷제츠로 개명했다. 2009년에 데이빗 소콜(David Sokol)이 회장 겸 CEO에 취임했고 그 후 현재의 조던 핸셀 회장 겸 CEO가 대를 이었다.
워런 버핏(Warren Buffett)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겸 CEO는 “나는 1986년에 작은 중고 항공기를 구입했는데 자가용으로 타고 다니는 것에 죄책감이 들어서 ‘변명의 여지가 없는’(Indefensible) 비행기라는 이름을 붙였다. 나는 곧 자가용 제트기가 사업 활동을 수행하는데 유용하고 편리한 수단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그로부터 몇 년 후 버크셔 해서웨이가 그 보다 더 큰 제트기를 구입하여 이를 ‘없어서는 안될’(Indispensable) 비행기라고 명명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얼마 후 나는 넷제츠에 합류한 다음 1998년에 이 회사를 인수했고, 훌륭한 역사와 과거 보다 더 전망이 밝은 우수한 회사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넷제츠의 주요 연혁은 아래와 같다.
1964 익제큐티브 젯 에어웨이즈(Executive Jet Airways, Inc.) 설립
1977 익제큐티브 젯 매니지먼트(Executive Jet Management, EJM) 운영 개시
1984 리처드 샌툴리가 EJA를 인수한 후 분할소유 형태로 전환
1996 넷제츠 유럽 운영 개시
1998 버크셔 해서웨이가 EJA 인수
2001 EJA 항공기를 사용한 마키스 젯 카드 프로그램(Marquis Jet Card Program) 출범
2002 회사명을 EJA에서 넷제츠로 개명
2010 넷제츠, 마키스 젯 카드 인수
넷제츠, 엠브라에르 플래티넘 에디션 페놈 300(Embraer Platinum Edition Phenom 300) 항공기 125대 주문
2011 넷제츠, 봄바디어 글로벌(Bombardier Global) 항공기 120대 주문
2012 넷제츠, 자체 고유의 특성을 갖고 주문 제작한 자체 브랜드 시리즈 도입
넷제츠, 오하이오 주 콜럼버스에 세계 본부 건물 신축
넷제츠, 중국에 합작사를 세우고 2014년부터 사업을 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
넷제츠, 민간 항공산업 역사상 규모가 가장 큰 항공기를 주문했다고 발표(총96억 달러 상당의 봄바디어 챌린저(Bombardier Challenger) 항공기 275대와 세스나 사이테이션 래티튜드(Cessna Citation Latitude) 항공기 150대)
넷제츠, 주문 제작한 자체 브랜드 시리즈 출범
2013 넷제츠, 익제큐티브 젯 매니지먼트 유럽(Executive Jet Management Europe, EJME) 설립 발표
넷제츠, 업계 최초로 아이패드(iPad)를 미국 내 조종사들에게 전자 운항 백으로 지급(유럽 지역 조종사들에게는 2014년에 지급)
핸셀 회장은 “넷제츠 항공기는 2013년에 전세계 2500개 이상의 공항으로 30만6000회에 약간 못 미치는 횟수를 운항했다. 넷제츠 항공기들은 작년에 103초 만에 한대씩 이륙하여 달을 400회 왕복한 거리에 해당하는 1억9000만 법정 마일 이상을 운항했다”고 덧붙였다.
넷제츠(NetJets Inc.) 소개
버크셔 해서웨이의 자회사인 넷제츠는 세계에서 가장 수량이 많고 다양한 제트 항공기를 보유한 최대 민간 항공회사이다. 넷제츠는 1964년에 최초의 전세 항공기 회사 및 항공기 관리 회사로 설립되어 반세기 동안 민간 항공 여행의 안전과 혁신을 이룩해 왔다. 넷제츠는 1986년에 세계 최초로 항공기 분할 소유 개념을 도입하여 소액 자금을 투자한 개인과 기업체들에게 항공기 보유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넷제츠는 북미와 유럽에 있는 사업체를 통해 광범위한 민간 항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중국에서도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는 대로 이 같은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공하는 제품은 ‘넷제츠 쉐어스’(NetJets Shares™), ‘넷제츠 리시즈’(NetJets Leases™)와 25시간 젯카드를 통해 넷제츠에 접근할 수 있는 ‘마키스 젯 카드’(Marquis Jet Card®)등이다.
넷제츠의 북미지역 사업은 자회사인 넷제츠 에이비에이션(NetJets Aviation Inc.)이 운영하고 유럽 지역 사업은 포르투갈/EU항공회사인 넷제츠 트랜스포르테 에어리어스 (NetJets Transportes Aereos, SA)가 운영하고 있다. 또 넷제츠는 미국과 유럽에서 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는 자회사인 익제큐티브 젯 매니지먼트를 통해 항공기 관리 및 전세기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넷제츠는 중국 투자자 컨소시엄과의 합작회사인 넷제츠 비즈니스 에이비에션(NetJets Business Aviation Limited)이 중국 당국의 승인을 받을 경우 이를 통해 중국에서도 항공기 관리 및 전세기 대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넷제츠는 전세계적으로 항공기를 운항하고 있다. 넷제츠와 넷제츠 유럽, 마키스 젯 카드, 익제큐티브 젯 매니지먼트 등에 관한 더 상세한 정보는www.netjets.com에서 볼 수 있다.
사진/멀티미디어 갤러리: http://www.businesswire.com/cgi-bin/mmg.cgi?eid=50869180&lan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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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http://www.netjets.com
연락처
넷제츠(NetJets Inc.)
톰 호이트(Tom Hoyt)
614-849-7757
SVP 커뮤니케이션즈(SVP Communications)
thoyt@netje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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