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수산물 산지가공시설 투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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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청
2014-05-21 11:23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는 지역 수산물의 신속한 처리 및 안전하고 신선한 수산식품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산지가공시설사업을 중점적으로 지원 육성할 계획이다.

금년에는 사업비 27억을 투자하여 수산물 가공시설 3개소(군산 1, 임실 1, 부안 1)를 지원할 계획이며, 가공시설이 정상 가동되면 어·패류 등의 새로운 수산가공품 생산을 통해 부가가치가 높은 수산제품으로 판매함으로써 지역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수산물 브랜드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수산물 산지가공시설을 희망하는 자는 시설부지를 확보하여야 하며, 운영 실적이 1년 이상인 어업인, 수산물가공업자, 생산자단체, 어촌계, 법인 등을 지원 대상으로 하며, 부지구입비 제외한 가공공장, 원료 및 제품보관시설, 수산물처리장, 소포장 시설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그동안 ‘93년부터 ’13년까지 224억을 투자하여 수산물 산지가공시설 23개소를 지원하였고, 주요 가공품목으로는 장어구이, 뽕잎 고등어, 참박대, 멸치, 조미김, 액젓 등 우리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가공시설을 확충해 왔으며, 앞으로도 수산물 가공 산업 육성에 중점적으로 투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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