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ABA행동발달연구소, ‘자폐 영유아를 위한 응용행동분석 워크숍’ 개최
자폐 영유아를 위한 응용행동분석 워크숍이 개최된다.
2014년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 내 어린이 68명 중 1명이 자폐증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2011년 김영신 예일대 교수 등의 국제 공동연구팀에 따르면 국내 자폐증 유병율은 2.64%로 어린이 36명 중 1명이 자폐증이라는 결과가 나타났다. 이처럼 자폐 유병률은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현재까지 자폐증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응용행동분석을 기반으로 한 조기 집중치료는 자폐증에 대한 증거기반 치료로 치료효과가 연구로 증명된 몇 안 되는 치료방법이지만 국내에서는 정보를 얻기 힘들고 관련 기관이 많지 않아 자폐 영유아를 둔 부모님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자폐가 의심되는 영유아들에게 필요한 심리평가와 응용행동 분석을 기반으로 한 치료프로그램의 이론 및 실제적용방법을 소개하여 자폐 영유아의 부모님들에게 양육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세부 내용은 자폐증과 응용행동분석에 대한 개괄적인 소개, 자폐증의 진단과 평가, 개별화된 ABA프로그램의 소개와 실습으로 이루어지며 연세대학교 심리학과의 정경미 교수와, 한국ABA행동발달연구소의 김유나 소장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한국ABA행동발달 연구소는 발달장애 아동, 청소년 및 부모들을 대상으로 응용행동분석에 기반한 종합적인 치료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올해 설립되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부모, 치료전문가, 교사 등 관심있는 사람들은 모두 참여가능하며 참가비는 5만원이다.
행사에 대한 문의 및 신청은 전화(02-535-5538~9) 혹은 이메일(koreaaba@gmail.com)로 하면 된다.
한국ABA행동발달연구소 소개
한국 ABA행동발달 연구소는 발달장애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응용행동분석에 기반한 행동치료를 제공하는 기관입니다. 응용행동분석(ABA) 분야에서 풍부함 경험을 갖고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되어있으며 2014년 6월에 개소 예정입니다. 본 연구소에서는 자폐증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조기 집중 치료 프로그램, 장애아동 및 청소년을 상대로 한 문제행동 치료 프로그램, 부모님을 대상으로 한 컨설팅 및 부모교육, 학교 및 기관을 대상으로한 문제행동 관련 기관 컨설팅을 주 업무로 하고 있습니다. 본 연구소는 응용행동분석이 지향하는 바에 따라 데이터를 기반으로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치료를 제공하며, 아동 치료와 함께 부모 상담 및 실습 교육을 병행하여 가정, 학교 등 아동의 일상생활에서 치료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합니다.
한국ABA행동발달연구소 블로그: http://blog.naver.com/koreaaba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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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치료사 강훈
02-535-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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