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2014년도 국가정보화 컨설팅 과제 본격 추진

서울--(뉴스와이어)--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2014년 국가정보화 컨설팅 과제로 법무부, 국토부, 통계청 등의 3개 과제를 선정하여 본격 지원키로 하였다.

국가정보화 컨설팅 사업은 정부 각 부처가 정보화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보통신신기술 적용방안 및 구체적인 사업계획 수립 등 부처의 요구사항에 맞춤형으로 기술지원을 하는 것이다.

정보화사업은 전문지식, 사업경험, 타부처와의 연계, 정보보호 등 고도의 전문성이 필요하여, 각 부처에서는 정보화사업을 어떻게 추진할지에 대해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부처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미래부에서는 매년 국가정보화 컨설팅 사업을 통해 각 부처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각 분야에서 꼭 필요로 하는 과제이며, 또한 전문기술지원이 필요한 과제들이다.

정보화사업은 고도화·복잡화되는 반면, 정보화사업 투자효율성 요구가 강화되고 있으며, 다양한 신기술이 등장하는 등 부처가 정보화를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커지고 있어, 국가정보화 컨설팅 수요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정보통신신기술의 적용 및 확산, 정보통신기술을 통한 사회복지 등 국가현안 해결과 같이 국가적으로 중요하고 파급효과가 큰 과제들에 대한 컨설팅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또한 고도의 전문성·객관성·중립성이 요구되는 대규모 정보화사업, 부처 자체·사업자의 역량으로는 품질확보가 어려운 정보화사업(정보화계획 수립, 시스템 구축 등)에 대한 컨설팅 수요도 증대되고 있다.
※ 식약처가 추진하는 다부처(12개) 연계·통합과제인 “통합식품안전정보망 구축방안 수립” 컨설팅을 통해 객관적·중립적인 산출물 품질확보 지원

미래부는 이번에 선정된 과제에 대해, 국가정보화 전문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을 통해 고품질의 정보화추진 방안을 마련해 줄 계획이다.

또한, 이번에 선정된 과제 이외에, 부처가 자체적으로 정보화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기술지원이 필요한 경우에도, 수시로 해당부처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국가정보화 컨설팅 사업으로 선정된 과제는 사회 각 영역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과제들로, 향후 부처 협의를 거쳐 창조비타민 프로젝트로 관리될 예정이다.
* 창조비타민 프로젝트 : 과학기술과 ICT를 농업,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하여 산업 고도화 및 사회문제 해결을 도모하는 국민행복·창조경제 실현 프로젝트

웹사이트: http://www.msit.go.kr/web/main/main.do

연락처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화기획과
문윤태 사무관
02-2110-2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