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상담센터 운영

- 교통사고 궁금증, 도로교통공단이 속 시원히 풀어드립니다 (☎1666-4572 사고처리)

- 교통사고분석 전문연구원이 직접 상담 실시

- 업무시간 외에도 ‘콜백 서비스’ 실시

뉴스 제공
도로교통공단
2014-05-21 15:00
서울--(뉴스와이어)--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지부장 장광)는 교통사고와 관련한 국민의 궁금증을 해소해주기 위해 ‘교통사고 상담(1666-4572)’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교통사고상담센터는 교통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부터 처리과정, 이의신청 절차 안내 등 교통사고와 관련한 다양한 분야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전국 공용 대표전화(1666-4572)를 통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12년 12월 20일 개소 이후 지난 3월까지 누적 상담건수는 8,600여 건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이중 사고처리관련 문의가 46.9%로 가장 많고, 그 밖의 보상 관련 문의가 22.6%, 법규 문의가 6.7%로 뒤를 이었으며, 기타(면허·교육) 문의는 24.8%를 차지하였다.

교통사고상담센터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야간·휴일 등 부재 중 시간에는 ‘콜백 서비스’를 마련해 상담예약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전화 위주의 상담에서 탈피, 국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공단 블로그, SNS 등을 활용하여 교통사고 대처요령 등을 홍보하고 있으며, 공단 홈페이지에 게시한 상담사례의 누적 조회실적은 3만 4,115건에 달하고 있다.

교통사고 상담센터의 가장 큰 특징은 평소 경찰, 검찰, 법원 등 사법기관으로부터 의뢰된 교통사고의 원인 등의 심층 분석을 주 업무로 하는 전문 연구원들이 직접 상담원이 되어 전문적이고 객관성 있는 답변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교통사고 상담센터의 하루 평균 통화건수는 37.4건, 건당 평균 통화 시간은 10∼20분이며, 길게는 30분을 초과하기도 하는데, 다각적인 사고 상황을 전화로 표현하는 것도 어렵지만, 한 건의 교통사고에서 원인, 처리 절차, 민형사상 책임, 보상(과실)관계, 행정처분 등에 대한 종합적인 상담이 이뤄지기 때문에 만족도는 매우 높은 편이다.

이와 관련하여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이홍기 사고조사부장은 “교통사고로 어려움에 처한 분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일이 쉽지는 않지만, 상담을 통해 사고를 원만히 해결하였다는 감사의 뜻을 전해올 때 보람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도 교통사고 관련 정보를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국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교통사고상담: 1666-4572
교통신호불편: 1599-3572
운전면허 문의: 1577-1120

도로교통공단 소개
도로교통공단은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교통안전 교육, 사고조사, 안전기술지원, 교통방송, 운전면허관리, 연구개발을 주요사업으로 추진하는 공공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koroa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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