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시큐리티, 사내 벤처 1호 설립

- 1호 사내 벤처 ‘코바(COVA)’ 설립

- 글로벌 M&A 플랫폼 서비스 출시

- 젊은 인재들의 도전에 적극적인 지원 아끼지 않을 것

뉴스 제공
이글루코퍼레이션 코스닥 067920
2014-05-22 09:38
서울--(뉴스와이어)--차세대 통합보안관리 선도기업 ㈜이글루시큐리티(대표이사 이득춘, www.igloosec.co.kr)가 제1호 사내 벤처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신제품 개발과 신시장 개척, M&A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해 왔는데 사내 벤처 역시 이러한 신성장 동력 발굴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과거에도 사내 TF를 통해 신규 제품을 선보인 사례는 있었으나 이번 사내 벤처는 철저히 신사업 발굴에 목표를 두고 비(非) 보안 산업까지 포함했다는 점에서 전례가 없던 시도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사내 벤처 설립 위해 지난 2013년 상반기부터 전사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통해 다양한 신사업 기획안을 모집했다. 공모된 기획안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기획안을 대상으로 사업 적합성 검토 및 임원진 프레젠테이션 등을 거쳐 지난해 6월 최종적으로 당시 마케팅팀 박희준 팀장의 기획안을 채택했다.

이후 박희준 팀장을 중심으로 기획 인력과 개발자, 디자이너 등 신규 인력을 충원해 지난해 8월 신사업TF가 공식 출범했고, 올해 3월 개최된 이글루시큐리티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전자상거래 및 광고대행업 등 새로운 사업목적을 추가했다. 최근에는 신사업 TF를 정식 사내 벤처로 격상함과 동시에 사무실 이전 및 코바(COVA)라는 지사 형태의 사업자등록도 완료했다.

코바는 설립 이후 다수의 신규 사업을 설계하고 플랫폼 개발과 투자 유치, 파트너 확보 등의 활동을 벌여왔는데 오는 7월 해외 금융투자자 및 M&A전문 기업과 협약을 맺고 ‘글로벌 M&A 플랫폼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글로벌 M&A 플랫폼 서비스’는 우량 중소기업의 매물 정보와 국내 기업에 투자 및 인수를 희망하는 매수자 정보를 전 세계 M&A전문가와 사모펀드, 기업자문 전문가 등의 인증된 회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특히 매일 제공되는 300여개의 해외 M&A 정보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들은 유럽, 미국의 전문가로부터 투자를 받을 수 있고 반대로 국내 기업들은 해외의 우수한 벤처기업을 인수할 수 있다.

이글루시큐리티 이득춘 대표는 “현재 국내 대표 보안기업으로 성장한 이글루시큐리티 역시 그 출발점은 아이디어와 도전 정신으로 가득한 벤처 기업에 있었다”라며 “벤처 창업의 선배로서 젊은 인재들이 경기 불황과 IT 침체를 극복하고 창조적 도전에 나설 수 있게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COVA는 오는 7월 공식 서비스 사이트를 오픈하고 M&A 플랫폼 서비스 외에 새로운 사업 모델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글루시큐리티 소개
1999년 11월 설립된 ㈜이글루시큐리티(대표 이득춘)는 방화벽과 안티바이러스 제품이 보안의 전부로 여겨지던 초창기 정보보호 시장에서 통합보안관리(ESM) 분야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냈다. 이를 기반으로 꾸준히 ESM 시장을 주도해 온 결과 현재 이글루시큐리티는 통합보안관리 분야의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이글루시큐리티의 ESM 모델인 ‘IS-ESM(구 SPiDER TM)’은 11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를 고수하고 있으며 2012년 5월 선보인 이글루시큐리티의 차세대 통합보안관리 플랫폼인 ‘IS CENTER’는 보안관리의 수준을 한 차원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한 결과 현재 450여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고 2010년 8월에는 코스닥 상장에 성공했다. 2015년까지 R&D 투자의 확대와 전략적 M&A 등을 통해 국내 시장 1인자를 넘어 진정한 글로벌 보안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igl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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