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v6 종합지원센터’ 개소

서울--(뉴스와이어)--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 이하 미래부)는 무제한인터넷주소(IPv6) 도입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5월 22일 11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서초청사內에 ‘IPv6 종합지원센터’를 개소하였다.
※ IPv6 주소 : 기존 인터넷주소(IPv4, 232=43억개) 고갈대응을 위해 국제인터넷표준화기구(IETF)에서 만든 주소(IPv6, 2128=43억개×43억개×43억개×43억개)로 거의 무제한 할당 가능

동 센터는 전문인력 및 기술력이 부족한 기업을 대상으로 IPv6 도입 안내, 국내·외 정보제공, 전문교육 및 기술컨설팅 실시, 테스트베드 제공 등 다음 사항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① 기술지원 Helpdesk를 운영하여 전용 Hotline을 통한 전화상담 및 트위터, 페이스북 등 온라인 문의에 대한 응대
② IPv6 수요기업에 맞추어 “IPv6 도입→운영→확산” 전 주기에 걸친 전문 컨설팅 서비스 제공
③ 교육 수요자의 요구에 맞는 수준별 IPv6기술교육 및 국제 인증과정 운영
④ IPv6정보포털(vsix.kr)을 통한 각종 국내외 동향정보 및 기술자료 제공
⑤ IPv6서비스, 제품 등을 상용화 전 단계에서 시험할 수 있도록 수요기업에 최소요건으로 IPv6망 서비스 제공
⑥ IPv6 제품,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테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IPv6 연동망과 연계된 테스트베드 제공

미래부는 지난 3월 사물인터넷(IoT) 등 신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14년 하반기 IPv6 기반 상용서비스 개시, ▲주요 ISP의 백본망은 ’14년까지, 가입자망은 ‘17년까지 구축 완료, ▲IPv6 장비에 대한 소득세 또는 법인세 감면, ▲공공부문 IPv6 도입 의무화 추진, ▲IPv6 종합지원센터 구축, ▲IPv6 네트워크·보안장비 및 신규 서비스 개발 등을 담은 “무제한인터넷주소(IPv6) 확산 로드맵”을 발표한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msit.go.kr/web/main/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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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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