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아시아 지역 기후변화 전문가 초청 ‘아시아 기후변화 국제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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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2014-05-22 11:55
제주--(뉴스와이어)--제주특별자치도와 (사)제주특별자치도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는 아시아 지역 기후변화 전문가를 초청하여 “기후변화 대응전략의 진단과 평가“를 토론하는 ”제4회 아시아 기후변화 국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 행사개요 >
일시 : 2014. 5. 23(금), 10:00∼17:00
장소 : 제주 오리엔탈호텔 2층 일출홀
주최/주관 : 제주특별자치도/(사)제주특별자치도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
주제 : 기후변화 대응전략의 진단과 평가

이번 워크숍은 정연만 환경부 차관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기후 변화정책의 성과와 향후 과제’란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주제발표로는 다음과 같다.

△홍다용(DAYONG Hong) 렌민 대학교(중국) 교수의 “기후변화와 공공인지 - 국제비교 관점”

△정대연(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 센터장)의 “기후변화 대응으로서 제주 자연자원의 경제적 가치”

△고이치 하세가와(Koichi Hasegawa) 도호쿠 대학교(일본) 교수)의 “에너지와 정의 교차로에서 - 지속가능사회로 이동”

△윤순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의 “한국 기후변화정책 현홍과 시민사회의 변화”

△수젱 트리우토모(Sugeng Triutomo) 디펜스 대학교(인도네시아) 교수의 “인도네시아에서 기후변화적응과 재해위험 감축을 통합 하
는데 난제들”

△수윈 아피차트파타나시리(Suwain Apichartpattanasiri) 마히돌 대학교(태국), 차니사다 쵸수크(Chanisada Choosuk) Prince of Songkla대(태국) 교수의 “태국에서 온실가스 완화에 대한 지방 정부 조직체들의 역할” 순서로 발표를 한다.

또한, 구도완 박사(한국환경사회학회 회장), 김태윤 박사(제주발전연구원), 남재철 박사(국립기상연구소 소장), 서영표 교수 (제주대학교), 안병옥 박사(기후변화행동연구소 소장)가 참여 하여 주제발표에 대한 열띤 토론을 할 예정이다.

태국 국립 지자체 연맹과 협력하여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아시아지역 개발도상국과 기후변화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국제 기후변화 전문가 간 교류활동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는 태국 국립 지자체 연맹(The National Municipality League of Thailand) 공무원 및 연구원과 그린리더를 비롯한 각계 각층의 환경관련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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